▲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 핫&뉴 미래에셋자산, ‘글로벌 4차산업혁신기술 ETF’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일 국내 최초로 전세계 4차산업 기업에 투자하는 ETF(상장지수펀드)상품 ‘TIGER글로벌4차산업혁신기술 ETF’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변화의 핵심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이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기업에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그동안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일부 IT나 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ETF들이 있었으나, 국내 주식에 한정되거나 일부 섹터에 집중된 한계가 있었다”며 “전세계 4차 산업혁명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ETF는 국내에서 TIGER글로벌4차산업혁신기술 ETF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총 200개 종목으로 구성돼 투자자들은 개별 종목투자 위험을 분산하며 글로벌 4차 산업혁명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

기초지수는 모닝스타 기하급수적 성장기술 지수(Morningstar Exponential Technologies Index)를 사용한다. 해당 지수는 빅데이터 및 분석, 나노기술, 의학 및 신경과학, 네트워크 및 컴퓨터 시스템, 에너지 및 환경 시스템, 로봇공학, 3D 프린팅, 생물정보학, 금융 서비스 혁신 등 총 9개의 혁신기술 테마를 바탕으로 글로벌 주식을 선별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서유석 사장은 “TIGER글로벌4차산업혁신기술 ETF를 통해 투자자들은 거래편의성이나 저렴한 보수 등 ETF의 장점을 누리면서 4차 산업혁명 기업에 투자할 수 있다”며 “국내 최다 라인업을 구축한 TIGER ETF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수협은행, 'Sh전세보증대출(서울보증보험)' 판매

Sh수협은행은 1일 서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 신상품 ‘Sh전세보증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전세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택금융공사와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하며 대출한도는 최대 5억원이다.가입대상은 부동산 중개업소를 통해 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 지불한 임차인으로 서울보증보험의 기준을 통과한 누구나 대출이 가능하다(상환방식은 만기일시/분할/부분분할 중 선택 가능).대출금리는 부수거래(신용카드 이용 등) 및 분할상환(분할/부분분할) 선택여부에 따라 최대 0.4%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최저금리는 연 3.15%이다.

 

■ KB손보, ‘당뇨케어건강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은 1일 가톨릭 서울성모병원과 협력 개발한 'KB당뇨케어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보험업계 최초로 대형병원과의 제휴를 통해 당뇨환자에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당뇨전문보험이다. 이 당뇨보험은 보험의 보장 기능에 당뇨의 예방 및 관리 기능을 더했다.보장 내용은 당뇨 전용 담보의 경우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진단비 비롯해 합병증으로 발병 우려가 큰 시력장해, 족부절단 등이다.일반인 전용 담보로는 당뇨병치료비, 당뇨병진단후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당뇨병 진단 후 보장을 강화했다.보장금액은 당뇨병 진단 후 암 최대 7000만원,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은 최대 5000만원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