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는 시계부터 주얼리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스와치 그룹의 대들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2017년은 자사의 대표 컬렉션인 스피드마스터가 60주년을 맞이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캐주얼한 씨마스터 컬렉션과 포멀한 느낌의 컨스텔리이션 컬렉션, 드 빌 컬렉션이 마련돼 시계 마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시계전문웹진 <타임피스 서울투베이징>은 오메가의 스테디셀러 6점을 소개한다.

1.스피드마스터 문워치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문페이즈 크로노그래프
문워치란 애칭으로 알려진 스피드마스터. 문워치 오메가 코-엑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문페이즈 크로노그래프는 블랙 다이얼과 로듐 도금 인덱스가 적용됐다. 6시 방향에는 실제 모습에 가까운 문페이즈가 자리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METAS에 공식 인증을 받은 오메가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9904가 탑재돼 성능 역시 보장한다.

무브먼트 칼리버 9904 / 기능 시, 분, 초, 날짜, 크로노그래프, 문페이즈 /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 브레이슬릿 스테인리스 스틸 / 가격 1280만원

2.씨마스터 300 “스펙터” 리미티드 에디션
제임스 본드의 시계로 유명한 씨마스터 컬렉션에는 다양한 007 에디션이 있다. 그중 최신작인 씨마스터 300 “스펙터” 리미티드 에디션은 클래식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시계로 꼽힌다. 블랙 다이얼 위로는 화살 모양의 핸즈와 인덱스가 매력적이다. 스트랩은 블랙과 그레이 컬러의 나토 스트랩이 제공돼 캐주얼한 멋을 배가했다.

무브먼트 칼리버 8400 / 기능 시, 분, 초, 날짜 /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 스트랩 나토 / 가격 730만원

3.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오메가 마스터 코-액시얼
기계식 시계에 있어서 자성은 치명적이다. 섬세하게 움직이는 무브먼트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오메가 마스터 코-액시얼은 완벽한 항자성을 갖춰 이런 우려를 말끔히 해소한다. 무려 15,007가우스 이상의 자기장에도 영향을 받지 않게 설계된 덕이다.

무브먼트 칼리버 8507 / 기능 시, 분, 초, 날짜, 항자성 /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 브레이슬릿 스테인리스 스틸 / 가격 820만원

4.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600M 오메가 코-액시얼 37.5mm
화이트 베젤과 스트랩이 인상적인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600M 오메가 코-액시얼. 여성용 시계임에도 불구하고 방수가 최대 600m까지 가능해 다이버 워치로도 손색이 없다. 이밖에도 항자성과 헬륨가스 배출 밸브 등이 마련돼 시계의 고장을 최소화했다.

무브먼트 칼리버 8800 / 기능 시, 분, 초, 날짜, 항자성 / 케이스 세드나 골드 / 스트랩  / 가격 950만원

5.컨스텔레이션 스몰 세컨즈
컨스텔레이션은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마치 일체형과 같은 착각을 준다. 덕분에 착용감 역시 한결 개선돼 여성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컨스텔레이션 스몰 세컨즈는 화이트 컬러의 자개 위로 10개의 다이아몬드 인덱스가 자리해 여성스러움을 배가했다. 또한 칼리버 8704 덕에 스몰 세컨드까지 확인할 수 있다.

무브먼트 칼리버 8704 / 기능 시, 분, 날짜, 스몰 세컨드 /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옐로 골드 / 브레이슬릿 스테인리스 스틸, 옐로 골드 / 가격 1,400만원

6.드 빌 프레스티지 ‘오르비스’
오르비스 인터내셔널과 플라잉 아이 호스피탈의 후원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계. 테디 베어 패턴이 올려진 화이트 자개 다이얼과 백 케이스의 인그레이빙이 이 시계의 정체성을 증명한다. 시계의 수익금 일부는 오르비스 재단의 활동비로 기부돼 남다른 의미가 있다.

무브먼트 칼리버 2500 / 기능 시, 분, 초, 날짜 / 케이스 스테인리스 스틸 / 브레이슬릿 스테인리스 스틸 / 가격 3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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