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에 의한 사고는 자주 발생하지만 한번 발생하면 자동차 사고보다 운전자 자신의 부상, 상해 정도가 매우 크고 중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오토바이 운전 중에 발생한 사고에 의한 인적 물적 사고 피해를 보상하는 강제성 책임보험은 있었지만 오토바이 운전자 자신의 상해와 입원-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이 없었다. 이 때문에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하면 운전자는 자신의 신체 상해와 치료를 위해 비용 전부를 개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부담이 매우 컷다.

▲ (출처: Pixabay)

이에 착안하여 동부화재는 오토바이 운전자를 위한 운전자보험을 새로 출시하여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사고 발생시 자신의 신체 상해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동부화재의 ‘참좋은 오토바이운전자보험’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운전중 사고가 났을 경우 치료비나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후유장해는 물론이고 법률적인 비용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은 업계 최초로 이륜자동차 운전중 상해 및 비용 담보를 신규로 개발하여 이륜자동차의 보험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즉, 이륜차인 오토바이를 운전 중 사고로 부상, 진단, 수술, 일당 및 사망까지 보장하는 이륜자동차 전용보험이다.

▲ (자료: 동부화재 홈 캡처)

‘참좋은 오토바이운전자보험’은 지난 7월10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에서 오토바이 운전 중 상해와 비용 손해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11종의 특약을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한 점이 오토바이 사고보장 특성으로 인정되어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참좋은 오토바이운전자보험’의 특징은 먼저 오토바이 운전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상해진단부터 입원치료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1단계 상해진단, 2단계 부상치료와 입원·수술비용, 3단계는 후유장해율 3%~100%내에서,장해율 80%까지 순차적으로 보장한다.

다음은 예상 못한 운전자 중과실사고에 의한 형사적 책임과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벌금, 변호사선임 비용 등을 보장한다.

세번째는 이륜차 운행목적을 구분하여 보험료 수준을 달리 적용한다. 예를 들면 유상운송 배달용(퀵서비스,배달대행), 비유상운송 배달용(우편배달,음식물배달 등), 가정용 및 기타용도(출퇴근용,경찰용 등)등에 따라 적용된다.

넷째는 중도인출을 통한 자금운용 편의를 제공하고 10인 이상 단체가입시 보험료를 1% 할인 제공한다.

▲ (자료: 동부화재 홈 캡처)

1종 비갱신형 보험의 가입나이는 만18세~65세 까지 가입 가능하고 보험기간은 3,5,10년까지이다. 납입주기는 월납과 연납이 있으며 납입기간은 전기납이다.

2종 갱신형 보험의 가입나이는 비갱신형과 동일하고 보험기간은 3년만기 자동갱신형과 7년 만기 자동갱신형 두 종류이다. 납입주기는 월납과 연납이 있고 납입기간은 전기납이다.

보험료는 10년 만기 보험을 가입한 경우 30세,40세,50세 남녀 차이 없이 보통약관과 11개 특별약관을 합해서 월 4만원 수준이다.( 10년만기, 10년납, 이륜자동차 운행목적: 가정용 및 기타용도, 운전유형: 자가용운전자인 경우임)

▲ (자료: 동부화재 홈 캡처)

한편 동부화재 장기보험 관계자는 “이 보험은 오토바이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한 자기보호보험으로 운전자의 상해와 치료에 따른 비용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업계의 유일한 오토바이운전자보험이다” 라면서 “운전자들이 보험 가입시 고지한대로 운행목적에 따라 정확하게 운행을 해야 확실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하고 기업이나 사업체에서 종업원의 복지 차원에서도 가입해주면 직원의 건강 관리를 위한 보호대책이 될 수 있다"하고 그는 "동호회 등에서 단체로 가입하면 보험료도 할인 받을 수 있으므로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기 원하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기를 원한다.” 고 말했다.

예금자보호 대상 여부- 보호대상임

이 보험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한도는 본 보험회사에 있는 귀하의 모든 예금보호대상 금융상품의 해약환급금(또는 만기시 보험금이나 사고보험금)에 기타 지급금을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원’이며, 5천만원을 초과하는 나머지 금액은 보호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