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할 곳을 찾고 있는 뭉칫돈들이 여기저기 눈치를 보고 있다. 확실하게 자리잡은 저금리 기조에서 예금을 통해 만족할 만한 수익을 얻을 수 없게 된 것은 이제 상식이다. 심하게 말하면 목돈이 생기는 것이 고민스러울 정도다.

그래서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 바로 수익형 부동산이다. 그 중에서도 수익형 호텔은 전문업체가 운영해줘 자신의 별장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별도의 관리가 없이도 월세처럼 정기적인 수익을 챙길 수 있어 편리하다. 

분양형 호텔은 분양만 받아놓으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전문운영사의 체계적인 운영과 영업, 시설관리, 건물 유지 등 전문적 운영관리를 받는다. 이를 통해 높은 수익을 고정적으로 안전하게 보장받는 것은 물론 오피스텔처럼 단기 계약에 따른 부동산 수수료와 도배 및 내부 인테리어 등의 불필요한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유지관리에 대한 리스크도 적다.

또한 입지와 예상수요는 호텔 투자 요건 중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이를 꼼꼼히 따져보고 파악해야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익형 호텔 투자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골드코스트 호텔’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일대에 들어서는 ‘송도 골드코스트’는 지하 3층∼지상 15층으로 호텔 180실과 생활형숙박시설 48실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공사를 마친 후 분양하는 ‘선 시공, 후 분양’ 상품으로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공실 부담이 컸던 오피스텔에 비해 비즈니스 및 관광수요가 풍부한 인천골드코스트 호텔은 호텔객실 가동율 전국 1위인 인천에서도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남동구의 수인선 호구포역 핵심입지에 위치한다.

남동 시화 반월 산업벨트의 풍부한 숙박수요로 객실이 부족한 상황에 해외바이어 수요까지 골드코스트호텔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상승률이 두드러진다. 현재 산업단지 내의 많은 수출입 기업체들과 MOU를 체결해 준공 후 운영에도 문제가 없다.

제 1, 2경인고속도로, 국제여객터미널 등 다양한 교통 호재를 갖추고 있으며, 최근 GTX B(2025년 운행 목표)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골드코스트 분양 대행을 맡은 엘도라도디앤씨 강지훈 대표는 “안정성과 수익성 모두 갖춘 인천골드코스트호텔 계약자에게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연 10일 무료숙박권 및 5년 동안 안정적인 수익률을 지급하는 법적공증서를 발급한다”며 “이런 안정성을 토대로 합리적 분양가까지 제시해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얼마 남지 않은 잔여세대에 대해 빠른 문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