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상품 중 선뜻 투자 여부를 결정하기 어려운 상품이 변액보험, 변액유니버셜(저축성, 보장성)보험, 변액연금이다. 그 이유는 공통적으로, 적립한 보험금액이 운용 중에 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즉 종신보험은 사망보험금의 액수가 변하는 상품이고 저축성상품은 적립금의 액수가 변한다는 의미이다.

하나생명은 최근 변액연금으로 수익관리와 안정성과 유동성까지 확보할 수 있는 핵심 투자상품 ‘투자의정석 변액보험’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투자의 3원칙에 입각해 수익성과 안정성, 유동성을 추구한 상품으로 사업비 축소를 통해 펀드투입률을 높이고 기초 펀드보수를 축소해 비용절감과 수익성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특히 장기투자 시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기본비용을 최소화해 투자 성과를 높이고 글로벌 ETF를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함으로써 시장 하방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채권형 의무편입비율을 없애고 고객이 원하는 펀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변액보험은 일반 보험사의 12~15% 수준의 사업비를 4% 수준으로 축소해 펀드투입률을 높이고, 기초 펀드보수율은 60bp(0.60%) 수준으로, 일임형수수료율은 130bp(1.3%) 수준으로 축소하는 등 장기투자 시 가장 핵심적인 요소인 기본비용을 최소화해 투자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설계를 했다.

또한 개별 회사의 주식이 아닌 유망한 글로벌기업의 지수에 투자하는 ETF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 자산을 자산배분에 의해 분산투자함으로써 시장의 투자위험을 회피하고 환헤지를 실시해 투자리스크를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투자자산의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고객의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채권형 의무편입비율을 없애고 고객이 원하는 펀드는 100%까지 선택 투자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최대한 적극적인 수익률 추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통상 장기투자상품인 변액보험은 펀드선택을 통한 자산 배분이 가장 중요한 수익률의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가입한 고객 중 3.6%만 펀드 변경 활용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생명은 이 점에 착안해 변액연금 운용에 대해 일임형제도를 도입해 저렴한 수수료로 전문가 기반의 일임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펀드 운용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월 1회 이상 펀드운용정보를 손님에게 제공해 펀드 변경을 통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내는 펀드 사후 서비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추가납입, 계약자적립금의 인출, 자동중도인출서비스 등을 통해 유연한 자금활용이 가능하며, 평균분할투자 및 투자실적연금전환 등의 기능을 탑재해 상품의 활용도를 높였다.

이 변액보험은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적립형 10만원, 거치형 500만원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일임형 상품의 연환산 목표수익률은 연 6.15%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