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용 인쇄물을 비롯한 각종 프린트물을 제작해주는 패스트사인(Fastsigns International)은 1985년 텍사스 달라스에 첫 가게를 오픈하면서 시작됐다. 비즈니스는 빠르게 성장해서 1986년부터 패스트사인은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로 시장을 확대해나갔다.

회사가 창업된 지 불과 30여년 만에 패스트사인은 캐나다에 20여개가 넘는 프랜차이즈와 호주, 멕시코, 브라질 등 해외에 40개의 프랜차이즈가 영업 중으로 전 세계에는 총 660개 프랜차이즈가 있다. 사인패스트는 홍보용 인쇄물을 비롯해서 각종 표지, 사인판 등을 인쇄, 제작해준다. 주로 관공서나 빌딩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표지 등과 같은 제품을 주문하면 제작해준다. 병원이나 주유소, 은행 등의 상업용 점포 등의 간판도 패스트사인의 컴퓨터 프린팅을 이용해서 제작한다.

최근에는 기업들의 변화된 요구를 반영해서 웹사이트 제작이나 모바일 앱 제작도 가능하며 회사의 제품 패키징이나 회사 로고 등을 박은 용지 등의 제작도 한다. 또한 3D프린팅을 통해 장식품 등도 제작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