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유업의 신제품 분유 임페리얼 오가닉. 출처= 남양유업

남양유업은 친환경 목장에서 항생제, 화학비료, 농약 등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사료를 먹인 젖소가 생산한 유기농 원유로 만든 분유 신제품 ‘임페리얼 오가닉’을 출시했다. 

임페리얼 오가닉 분유는 유기농 원유 함량이 전 단계 모두 국내 최대다. 유기농 원유의 기본이 되는 목장 환경부터 최종공정인 제조시설까지 정부가 정한 기준에 부합된 유기인증(인증번호: 제 9-8-175호)제품이다.  

남양유업은 유기농 원유의 꼼꼼한 품질관리를 위해 오직 3곳의 한정된 유기농 목장만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별 목장은 모두 100여 마리의 젖소가 있는 드넓은 초지와 중금속 등 토양오염 우려가 없는 청정목장으로 관리되고 있다. 젖소들의 건강을 위해 인위적인 수정란 이식기법이나 번식호르몬, 유전공학 이용방식은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남양유업 목장의 젖소들은 전문 수의사의 별도 관리하에 주기적인 건강관리를 받는다.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이사는 “새로 출시된 임페리얼 오가닉은 소비자들이 바라는 유기농 분유의 원칙을 철저히 지킴은 물론, 50년 분유제조 전문기업 남양유업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