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의철 作=history, 72.7×72.7㎝ Mixed Media on canvas, 2017

 

대한민국 국전작가회(회장 오세영)가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전작가회원展’이 5월17~23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3F에서 열린다. (02)736~6347

 

▲ 강지주 作=서설(瑞雪)의 여운, 162×131㎝, 순지·수묵·담채, 2016

 

대한민국미술전람회(國展)는 1949년부터 1981년까지 30년간 화가로서의 등용문 역할을 하였던 국가가 주관한 관전이다. 많은 미술인들이 그때의 향수를 잊지 못하고 한국미술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며 후대 작가들에게 귀감을 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2년 창립전을 개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김호남 作=누드 트윈, 72.7×60.6㎝ Oil on canvas, 2017

 

그동안 부산, 전남, 강원지역 등을 비롯한 전국을 순회하면서 회원전을 개최하여왔다. △제1회전 서울미술관 △제2회전 서울미술관, 대전문화원예술회관 △제3회전 시립경희궁미술관, 보성미술관, 부산예술회관 △제4회전 시립경희궁미술관, 춘천박물관, 고흥미술관 △제5회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가졌었다.

 

▲ 오세영 作=sign of mentality, 50×25㎝ mixed media, 2013

 

권의철 국전작가회 사무총장은 “국전에 참여했던 작가들이 100세를 넘었고 후기에 참여했던 작가들도 벌써 원로작가의 길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미래 지향적인 측면에서 내년부터는 후진양성을 위한 공모전도 집행부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류성복 作=힐링(Healing), 72.7×60.6㎝ 혼합재료, 2017

 

참여 작가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출신의 원로 동·서양화가와 조각가 등 총80명으로 다음과 같다. 이한우(명예회장), 오세영(회장), 장리석, 민복진, 전뢰진, 전영화, 이운식, 강정완, 이경순, 박행보, 조규일, 이필언, 강봉식, 강지주, 공영석, 권의철, 김동협, 김명진, 김미자, 김영순, 김영철, 김재형, 김종욱, 김춘식, 김충곤, 김형돈, 김호남, 김홍명, 류성복, 문순상, 박남, 박상윤, 박용대, 박윤종, 박종덕, 박해란, 백종임, 서봉한, 서영환, 서홍원, 성낙주, 손기종, 손수영, 송대호, 송용, 신범승, 신정무, 심재중, 안상규, 안정무, 양용범, 양태석, 오정숙, 우희춘, 유재민, 이광하, 이기홍, 이남찬, 이달우, 이병석, 이상남, 이성주, 이태길, 장우의, 장윤우, 전상희, 전준자, 조행자, 차대영, 최봉준, 최재종, 최태문, 하인택, 하정민, 하철경, 홍승욱, 홍화순, 황유찬, 김옥진(故), 장두건(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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