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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아놀자] 떠나기 좋은 5월, 추천 여행지 ‘모아보기’

가정의 달 5월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월초부터 징검다리로 휴일이 있어 달력을 보는 자체만으로도 설렘을 갖게 한다. 봄기운이 만연해 국내·해외 어디든 떠나기 좋은 시기라는 게 여행 업계의 중론이다.

모두투어 추천 여행지···일본부터 싱가포르까지

모두투어는 동행자에 따른 맞춤 여행지를 추천했다.

▲ 일본 알펜루트 자료사진 / 출처 = JNTO

우선 부모님과 함게 떠나는 이새적 봄나들이 코스로 일본 알펜루트 여행을 꼽았다. 일본 하면 떠오르는 온천 여행. 하지만 온천이 일본 여행의 전부는 아니다. 특히 4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계절성으로 체험이 가능한 알펜루트는 독특한 일본의 봄을 경험하기에 최고의 여행지다.

일본의 중심에 위치한 3000m급 규모의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장엄한 규모의 알펜루트는 전체가 90km에 달하는 '국제산악관광루트'다. 유럽의 알프스에 견줄 만큼 아름답다해 '일본 알프스'라고 불린다. 이 지역을 전차, 케이블카, 고원버스, 트롤리버스, 로프웨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동하며 속속들이 관광할 수 있다.

알펜루트의 하이라이트는 최대 20m에 달하고 길이 500m에 이르는 설벽구간인, ‘눈의 계속’ 구간이다. 각 시즌에 따라, 트레킹, 단풍, 설벽, 온천 등 다양한 매력의 여행미(美)를 뽐낸다. 설벽만이 전부가 아니다. 독특한 지붕 모양의 건축양식이 인상적인 코카야마 합장촌과 일본의 3대 정원이 있는 겐로쿠엔 등 다양한 주변 지역의 볼거리도 풍성하다. 긴 여행에 힘들어하는 부모님과 함께 가벼운 봄나들이로 제격의 여행지다.

청결과 안전은 여성 여행객들에게 절대 포기 못 할 두가지 요소. 이를 중시 여긴다면 싱가포르를 추천한다. 깔끔한 길거리와 안전한 치한 그리고 볼거리는 물론, 먹을거리로 가득 찬 곳이다. 우선 다양한 관광거리와 아기자기한 느낌이 공존하는 센토사섬과 싱가포르의 오랜 상징물인 머라이언 공원을 비롯해 동남아 최대 규모의 새 공원인 주롱새 공원, 싱가포르의 밤을 책임지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화려한 조명, 지붕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이 인상적인 마니라 베이 센즈 호텔, 설명이 필요 없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다양한 볼거리로 쉴 틈없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최근 여행의 대세인 먹방투어의 목적지로도 손색이 없다. 싱가포르에서 꼭 먹어봐야하는 칠리크랩과 각종 꼬치 요리, 익숙하지는 않지만 특유의 맛으로 승부하는 카야잼을 듬뿍 바른, 카야토스트 그리고 대표적 길거리 음식인 숯불 비비큐 육포 박과 등 다양한 식도락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고즈넉한 수도 비엔티엔, 전통 그 자체인 루앙프라방 그리고 배낭여행객들의 성지로 여겨지는 방비엥 이 세 곳으로 대표되는 라오스는 죽마고우만의 소소한 추억을 쌓기에 최적의 여행지다. 특히 방비엥은 맥주 한잔의 자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튜빙, 블루라곤에서 다이빙하기, 버그카 또는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해보기 등 다양한 엑티비티를 친구들과 같이할 수 있어, 남자들의 의리 여행지로 충분하다.

▲ 라오스 블루라군 / 출처 = 모두투어

빠르게만 지나가는 시간이 아깝다면 느림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루앙프라방에서의 하루도 의미가 깊을 것이다. 친한 친구지만 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나올 법 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이른 새벽, 탁발 공양 경험도 종교를 떠나 꼭 체험해 봐야 할 것 중 하나다.

자녀와 함께하는 힐링 여행지 하와이도 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는 가족이라면, 자녀와 함께 하는 힐링 여행지로 하와이를 추천한다. 여전히 신혼여행의 인기 지역으로 손꼽히는 하와이지만, 연중 따듯한 기온과 자유로움으로 더할 나위 없는 가족 여행의 목적지기도 하다. 장거리 휴양지의 대표 지역이었던 하와이는 최근 저가항공의 취항과 함께 심리적 거리도 줄어들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합리적인 여행지로 거듭났다.

▲ 하와이 와이키키해변 / 출처 = 룩포

성인은 물론 자녀들까지 빡빡한 일정 속 쳇바퀴처럼 돌아야 했던 한국은 잠시 잊고, 와이키키 해변에서의 여유를 즐겨보자. 바람산이라 불리는 팔리전망대에서 하와이의 전경을 감상하고, 워터프런트 파크에서 빛나는 하와이의 밤을 만끽 해보자. 호놀룰루만 경험하기엔 아깝다면, 이웃섬 투어를 해보자.

세계 최대의 휴화산이 있는 마우이, 세계 최대 규모의 활화산 있는 빅아일랜드 그리고 태평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란 별명이 있는 ‘와이메아 캐니언’이 있는 카우아이까지 골라 경험할 수 있다. 하와이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할 카후쿠 새우요리도 빼놓지 말자. 이외에도 하와이 주민들이 아침 식사로 즐긴다는 아사히볼, 신선함 참치와 다양한 양념이 조화를 이룬 포케 등 먹거리도 다양하다.

5월 황금연휴 해외여행 어디로 갈까? “1위는 오사카”

긴 연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이번 황금연휴는 예년 여름휴가 시즌 이상의 특수를 누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온라인 항공권 판매 1위 여행사인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 오는 4월29일부터 5월6일까지 출발하는 해외항공 예약자가 작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코앞으로 다가온 황금연휴, 인기 여행지 순위에서는 오사카가 1위에 올랐고, 도쿄와 대만이 뒤를 이었다. 그 뒤로 4위 홍콩, 5위 방콕, 6위 후쿠오카, 7위 괌, 8위 싱가포르, 9위 오키나와, 10위 청도 등 근거리 여행지들이 순위권에 자리잡았다. 특히 일본 4개 도시가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권을 차지, 이번 황금연휴에서도 일본의 저력을 발휘했다.

▲ 일본 오사카 오사카성 / 출처 = 인터파크투어

그 어느때보다 여행수요가 뜨거운 올 황금연휴, 예비 여행객들의 워너비 여행지는 어디일까? 인터파크투어는 ‘이벤트 혜택존’ 공감투표 코너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나만의 여행지>로는 1066명의 응답자 중 30%가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으로 화제가 된 발리 롬복을 꼽았다. 정확한 촬영지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롬복(Lombok)에 딸린 작은 섬, 길리 트라왕간(Gili Trawangan)이다. 수채화 같은 풍경의 유럽이 25%로 2위에 올랐으며, 배낭여행자들의 성지 태국 치앙마이가 15%, 보라카이 15%, 제주다 15%로 뒤를 이었다.

한편 <꼭 가보고 싶은 인생여행지>에 대한 물음에는 최근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 불리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이 34%로 1위에 올랐다. 블라디보스톡은 올초 방영된 MBC ‘가출선언 사십춘기’에 등장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뒤이어 아이슬란드 오로라여행이 20%, 볼리비아 우유니 18%, 인도 15%, 쿠바 12% 순으로 나타났다.

황금연휴가 때아닌 극성수기로 변하면서 여행업계의 판촉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하지만 인기 노선의 경우 예약 마감이 임박했고,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내기 힘든 이들에게는 해외여행이 ‘그림의 떡’일 수 밖에 없다.

이에 인터파크투어는 황금연휴가 아니더라도 사계절 내내 황금 같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사계절 여행 특가, 팍팍 쏜다! 팍팍딜> 캠페인을 4월30일까지 연다.

▲ 출처 = 인터파크투어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사계절 알맞은 여행지를 추천하고, 계절별 추천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가격딜’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봄꽃에 흠뻑 젖는 일본(항공 최저가 28만4600원~), ▲휴양부터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는 여름 동남아(항공 최저가 31만1800원~) ▲가을이 사랑한 그곳 캐나다(패키지 최저가 279만원~) ▲믿고 가는 겨울 뉴욕(호텔 최저가 23만5893원~) 등이 있다.

한편 이번 팍팍딜 이벤트를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식사권(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20명), 베스킨라빈스 싱글킹(30명) 등을 증정한다. 팍팍딜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터파크투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으면 당첨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 나가사키 해변 / 출처 = 에어서울

“번개같이 떠나는 유유자적 일본 힐링 여행”

에어서울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황금 연휴를 앞두고 아직까지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일본, 동남아 여행 일정을 추천한다.

남은 시간은 단 3일. 일에 치여 미처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한 사람, 혹은 남들은 앞뒤로 연차를 쓰고 멀리 여행을 떠나지만 징검다리 휴일에도 망부석인 직장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 휴가도 사용하지 못하는 우리 불쌍한 직장인들에게도 아직 여행을 떠날 기회가 남아있다.

먼저 에어서울의 일본 노선은 동경이나 오사카 등의 대도시 보다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중소도시들이 많아 일정을 잘만 선택해 서두른다면 나가사키, 요나고(돗토리현), 히로시마 노선의 예매가 아직 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4/29(토)~5/1(월), 5/5(금)~5/7(일) 등 2박3일 일정으로 굳이 연차를 사용하지 않아도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노선도 있으며, 가격 또한 황금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왕복총액운임이 최저 20~30만원대부터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게다가 에어서울의 일본 노선에서는 각 도시에 따라 교통 프리패스, 공항 리무진 이용권, 각종 관광명소 입장권 등 탑승객 대상의 서로 다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 없이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에어서울 동남아시아 노선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앙코르와트를 비롯해 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 따프롬, 바이욘 사원 등의 유적지로 유명한 캄보디아 씨엠립 좌석이 조금씩 남아있다. 서울(인천)~씨엠립 노선은 왕복총액운임 최저가 76만1200원부터다.

▲ 출처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대구발 국제선 특가 시행…후쿠오카 3만9100원부터

여행하기 좋은 5월을 앞두고 티웨이항공이 대구발 국제선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가 항공권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상은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여행기간은 5월10일부터 6월30일까지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후쿠오카 3만9100원~ ▲도쿄(나리타)·오사카 5만4100원~ ▲오키나와 6만4100원~ ▲타이베이(타오위안) 7만4200원~ ▲홍콩 7만9100원~ ▲세부 8만4200원부터다.

한편 대구 출발편을 이용하는 고객 중 다음달 25일까지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한 분들에게 15%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 대구발 기내 면세품을 주문하는 분들께 마스크팩 혹은 파우치 등을, 기내식을 주문한 고객분께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여헌우 기자  |  yes1677@econovill.com  |  승인 2017.04.25  19: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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