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노년층의 암 등록 환자수는 매년 늘어 가는데 60세 이상의 암보험 가입률은 타 연령층에 비해 현저히 낮아 노년층의 암 치료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포털 KOSIS에(2016년) 의하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우리나라 60세 이상 노년층의 암 등록 환자수의 추세를 보면 2010년에 10만 6064명이던 환자수가 2011년에는 11만4000여명, 2012년에는 12만2000여명, 2013년에는 12만5000여명,  2014년에는 12만 8769명으로 4년만에 2만2705명(2.55%)이 증가하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 (자료: 라이나생명 홈 캡처)

반면에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4년 기준 60세 이상 노년층의 암보험 가입률은 20대에 967만명으로 동일연령층의 53.4%가 가입하고, 30대는 522만명으로 동일 연령층의 65.2%가 암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노년층인 60대의 암보험 가입자수는 174만명으로 동일 연령층의 41.2%가 가입하고, 70대는 27만명으로 동일 연령층의 6.8%만 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노령층으로 갈수록 암보험 가입률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

노년층의 암보험 가입률이 낮은 이유는 노년층이 젊었을 때 여의치 않은 경제 상황과 기타 이유로 가입을 하지 못하기도 했지만 제도적으로 대부분 보험사의 암보험 가입 가능 연령이 60세까지로 제한되어서 60세 이후 노년기에는 새로운 보험을 가입할 수 없는 구조적인 이유도 한몫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자료: 라이나생명 홈 캡처)

이런 구조적인 암보험 가입 제한을 풀어서 80세까지도 암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한 실버암보험이 출시되어 노년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이나생명의 뉴실버암보험(형,갱신형)은 가입 나이를 61세~80세까지로 넓게 확대하였고, 기존에 지병이 있어서 암보험을 가입할 수 없었던 어르신도 70세까지는 간편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개선한 고령층 전용 암보험이다. 10년 만기 갱신형이지만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보험의 보장은 주계약으로 보험기간중 암보장개시일 이후에 "암(유방암/전립선암 제외)"으로 진단확정 되었을 때에 암치료 보험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단, 최초 1회에 한하여 지급함)

또 보험기간중 암보장개시일 이후에"유방암/전립선암"으로 진단확정 되었을 때에는 치료보험금 200만원을 지급하고,"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상피내암)" 또는 "경계성종양"으로 진단 확정되었을 때에는 각각 최초 1회에 한하여 치료보험금을 100만원씩 지급한다. (단, 보험계약일로부터 2년이 지난 보험계약해당일 전일 이전에 지급사유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상기금액의 50%를 지급)

특약으로 고액암치료 특약과 특정암치료 특약을 가입하고 보험기간 중 암보장 개시일 이후에 고액암이나 지정한 특정암으로 진단 확정된 때에는 치료보험금으로 고액암은 1000만원을, 특정암은 500만원을 추가로 지급 보장한다.

이 보험의 암보장개시일은 계약일부터 그 날을 포함하여 90일이 지난 날의 다음 날부터이고 보장기간에 따른 보험금의 차이가 있다. 보험계약일로부터 1년경과 2년 이내에는 보장금액의 50%를 지급하고, 2년 경과 후부터 만기까지는 보장금액의 100%를 보장한다.

단, 이 상품 두가지 유형 중 실버형(1형)의 암보장개시일은 계약일부터 그 날을 포함하여 90일이 지난 날의 다음 날부터이고, 유병자형(2형)의 암보장개시일은 계약일부터 그 날을 포함하여 1년이 지난 날의 다음 날부터이다.

▲ (자료: 라이나생명 홈 캡처)

<상품특징>

► 나이가 많아서 암보험 가입을 포기하신 분도 가입 가능하다.(61세~80세까지 가입 가능)

►지병이 있어서 가입할 수 없는 분도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61세~70세까지 가입 가능)

►보장은 최대 100세까지 가능하다(10년 갱신형)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암으로 진단확정 되었을 때에는 차회 이후의 보험료 납입을 면제한다.(갑상선암,기타피부암,제자리암,경계성종양 제외)

<가입 안내>

1. 실버형(1형)

- 가입나이 : 61세~80세

- 보험기간 : 10년 만기(갱신을 통해 최장 100세까지 보장)

- 납입기간 : 전기 월납

- 가입한도 : 61세~75세=250만원~1500만원 / 76세~80세=250만원~500만원

2. 유병자형(2형)

- 가입나이 : 61세 ~ 70세

- 보험기간 : 10년 만기(갱신을 통해 최장 100세까지 보장)

- 납입기간 : 전기 월납

- 가입한도 : 250만원~1500만원

- 특약 : 없음

<보장내역>

1.주계약 (기준: 가입금액 500만원)

▲암 치료보험금 : 1000만원 ⇨ 보험기간 중 암보장개시일 이후에 “암(유방암/전립선암 제외)“으로 진단확정 되었을 때(단, 최초1회에 한하여) 지급한다.

▲유방암/전립선암 치료보험금 : 200만원 ⇨ 보험기간 중 암보장개시일 이후에 “유방암/전립선암“으로 진단확정 되었을 때(단, 최초1회에 한하여) 지급한다.

▲갑상선암·기타피부암·제자리암(상피내암)·경계성종양 치료보험금 : 100만원 ⇨ 보험기간 중 보장개시일 이후에 왼쪽에 표시한 암으로 진단확정 되었을 때 지급한다.

2. 실버형 특약(기준: 가입금액 1000만원)

▲암 사망보험금 : 2000만원⇨ 보험기간 중 보장개시일(단, 암은 암보장개시일) 이후에 암, 기타피부암, 갑상선암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하였을 때 지급한다.

▲ (자료: 라이나생명 홈 캡처)

<가입자 유의사항>

►본 기사는 요약된 자료이므로 가입희망자는 반드시 해당 보험회사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상품설명서나 보험약관을 반드시 읽고 내용을 확인한 후에 가입을 결정해야 한다.

►본 상품은 10년만기 갱신형 상품으로 갱신시 보험료가 인상 될 수 있다.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2형(유병자형)은 1형(실버형) 대비 보험료가 할증되어 있다. 다만, 향후 건강상태의 호전에 따라 의사의 건강검진을 받거나 다시 일반계약심사를 할 경우 2형(유병자형)보다 저렴한 1형(실버형)으로 전환될 수 있다.

<예금자보호대상 여부- 보호대상임>

이 보험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한도는 본 보험회사에 있는 귀하의 모든 예금보호 대상 금융상품의 해지환급금(또는 만기 시 보험금이나 사고 보험금)에 기타지급금을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원’이며, 5천만원을 초과하는 나머지 금액은 보호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