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이 분양한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가 계약 시작 4일 만에 완판했다.

지난해 동탄2신도시에 선보인 1, 2차에 이어 3차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주택형 100% 분양이 완료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13일 진행된 정당계약에서 당첨자 대부분이 계약했으며 14일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을 거치며 일부 부적격자 물량도 계약을 마쳤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달 30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는 2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017명이 신청해 평균 1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C6블록에 들어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 SRT 동탄역이 도보권인데다 단지 앞 오산천 수변공원(예정)이 있어 오산천 조망도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고 주변에는 동탄국제고를 비롯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한편 단지 내 오피스텔은 일부 저층 미계약 물량이 남은 상태다. 아파트와 함께 금융결제원에서 청약을 받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7㎡ 150실에 2808건이 접수돼 평균 1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능동 644-4에 있고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