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넷플릭스, 1분기 신규 가입자수 증가율 기대에 못미쳐

- 유료 동영상업체 넷플릭스는 시장의 기대를 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신규 가입자숫자는 예상치 368만명보다 낮은 353만명을 나타내

- 넷플릭스의 1분기 주당 순이익은 40센트로 시장 예상치 37센트를 넘어섰으며 전년 동기에 비해서 무려 567%나 늘어난 수치로 나타나

- 넷플릭스는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실적에도 불구하고 신규 가입자 수가 기대에 못미친 것은 하우스 오브 카드 등의 인기작품의 후속작이 지연된 때문으로 분석

 

2. 보잉, 엔지니어들과 기타 직종 인력 구조조정 예정

- 항공기 제작업체인 보잉사는 최근 주춤한 항공기 판매로 인해서 워싱턴 주와 다른 지역에서 수백명의 엔지니어를 해고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 보잉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6% 감소했으며 항공기의 주문 지연 등으로 매출이 주춤하면서 엔지니어외의 다른 직종 직원들도 올해 연말에 정리해고 예정

- 보잉은 올해초에서 1500명의 정비공과 305명의 엔지니어 인력을 구조조정했는데 이와 별개로 상반기말에 엔지니어들 수백명을 정리해고할 예정이라고 

 

3. 유나이티드 항공,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상회했지만 ceo는 또다시 사과

- 유나이티드 항공 지주회사인 유나이티드 콘티넨털은 1분기 순이익이 조정 주당순이익이 41센트로 시장 예상치 38센트를 넘어섰다고 밝혀

- 유나이티드 항공의 오스카 무노즈 CEO는 실적 발표를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실적을 자축하기 보다는 고객들에게 사과하는 자리로 삼아

- 무노즈 CEO는 유나이티드 항공은 더욱 열심히 잘 해야한다면서 고객을 중심에 놓고 할 것이며 고객 서비스에 대한 항공사의 기준을 세울 것이라고 밝혀 

 

4. 웰스파고 CEO와 사장, 500만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 유령계좌 스캔들로 시달린 웰스파고 은행의 팀 슬로언 CEO와 스티브 생어 웰스파고 사장은 500만 달러 이상의 웰스파고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 슬로언 CEO는 월요일 약 200만달러 규모의 웰스파고 주식을 매입했고 생어 사장은 300만달러 이상을 매입했으며 둘다 매입 가격은 주당 51.65달러라고

- 생어 사장은 유령계좌 스캔들과 관련한 사내 조사를 지휘했으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관련 리포트를 제출한지 1주일여만에 자사주 매입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