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 제공)

■ 핫&뉴 신한생명, 사망보험금 체증형 종신보험판매

신한생명은 저해지환급형과 보험금 체증 방식을 도입하여 보험금이 두 배로 늘고 은퇴 후에는 사망보험금을 생활자금으로 선지급 받아 은퇴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는 ‘신한착한생활비Plus종신보험’을 판매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실질적 보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망보험금이 체증되는 구조를 갖고 있으며 5년 경과 시점부터 사망보험금이 매년 보험 가입금액의 10%씩 10년간 정액 체증된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이 사망보험금 5000만원으로 가입하면 45세 시점부터 매년 500만원씩 사망보험금이 체증돼 55세 이후 사망보험금은 1억원으로 100% 증가한다. 이를 통해 물가상승에 따른 미래에 받을 보험금의 가치를 지킬 수 있다.

은퇴 후에는 생활자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선택한 은퇴시점 이후부터 체증된 사망보험금의 10~90% 이내에서 생활자금을 지급하고 사망보험금은 신청 비율과 기간에 비례하게 감액된다.

때문에 가입자는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사망자산과 노후자산의 균형 있는 배분이 가능하다. 생활자금은 45세부터 90세까지, 지급기간은 5년에서 최대 100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 저해지환급형을 도입, 해지율을 보험료 산정에 반영해 해지환급금은 납입기간 중 기존 종신보험 형태보다 적으나 납입기간이 종료되면 같아지며 환급률은 최대 30%까지 높아진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5대질병진단, LTC연금보장 등 주요 보장 특약도 100세 만기 비갱신형으로 구성해 보험료 상승 부담은 없애고 노후보장은 강화했다.

이 상품의 가입나이는 만 15~65세이며 저해지환급형(50%)과 일반형(100%)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5.0% 할인과 단체취급할인(1.5%)이 있다.

 

■ 우리은행,  ‘지문인증 스마트카드’ 출시

우리은행은 7일 조달청과 협력하여 국내 최초로 지문인증 모바일 전자입찰을 위한 ‘지문인증 스마트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 카드는 고객의 지문 및 공인인증서가 IC칩에 등록되어, 카드 자체에 있는 지문센서로 신원확인 후 나라장터 전자입찰이 가능한 수단이다. ‘지문인증 스마트카드’로 △언제 어디서든 전자입찰이 가능해‘편리성’이 높고 △공인인증서에 추가로 실명확인과 지문정보를 더한 ‘본인인증 강화’, △인증정보를 서버가 아닌 고객이 직접 보관하는 카드의 IC칩에 저장하여 해킹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안성 강화’△신용/체크카드 기능이 탑재되어 전자입찰은 물론 결제 등 ‘금융업무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 KEB 하나은행, 'KEB하나 삼성페이 서비스'시행

KEB 하나은행은 7일 삼성전자와 제휴해 'KEB하나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카드나 통장 없이도 삼성페이 지원 스마트폰만 있으면 삼성페이 앱을 통해 ATM 입출금 거래 및 계좌내역 조회가 가능한 서비스 다. 삼성페이 앱에서 지문과 거래비밀번호, 서명등록 등의 과정을 거쳐 계좌를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다. 이용 계좌는 하나은행에서 개설한 자유입출금 계좌로, 10개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삼성페이 앱에 등록된 계좌 중 하나를 선택, 계좌비밀번호와 출금액을 입력 후 (지문, 거래비밀번호 중 한가지 인증을 거쳐) ATM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거래가 실행된다. 출금한도는 1회 최고 30만원, 1일 누적 3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