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쏠라티 리무진 / 출처 = 현대자동차

국내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17 서울모터쇼’가 30일 언론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고품격 비즈니스 밴 ‘쏠라티 리무진’을 최초로 공개한다.

쏠라티 리무진의 최고급 시트는 천연가죽으로 제작됐다. 최대 65도까지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과 다리 받침대가 있어 탑승객에게 최상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선사한다.

시트 2·3열의 암레스트에 탑재된 '통합컨트롤러'는 시트 열선 및 통풍 조절을 비롯해 스마트 글라스, 실내등, 에어컨·히터, 모니터, 음향 등 실내 대부분의 편의기능을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도 사용 할 수 있게 했다.

▲ 현대차 쏠라티 리무진 실내 / 출처 = 현대자동차

이와 함께 '쏠라티 리무진'은 ▲스마트폰 미러링 및 쉐어링이 가능한 32인치 LED 모니터 ▲HDMI 입력 단자 ▲스마트폰 무선 충전 거치대 ▲USB 충전포트 등이 기본 탑재되는 등 모바일 디바이스 활용을 극대화했고, 접이식 간이 테이블도 탑재해 이동 중에도 편리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현대차 ‘쏠라티 리무진’ 사전계약 및 가격공개는 오는 2분기 중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