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내달 초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일원에 ‘포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포천 아이파크(498세대)’와 ‘포천2 아이파크(461세대)’ 등 총 959세대의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검증된 입지와 미래가치, 89%의 압도적인 전용률을 가진 전면상가로 구성된다는 점에서 계약 전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 소형평형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투자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대형건설사인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상업시설 이라는 점도 주목된다. 대형건설사가 시공한 상가의 경우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우수한 상품설계를 갖춰 투자자들의 인기가 높다. 여기에 자금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투자에 대한 리스크도 낮다.

입지별로 편차가 있지만, 이런 이유로 대형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상가는 조기 분양완료는 물론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12월 GS건설이 안양시 평촌에 분양한 ‘평촌 자이엘라’ 상업시설은 단 이틀만에 전실(22실)을 모두 완전판매 했다. 우수한 입지여건과 브랜드 파워가 만나 투자자들이 대거 몰렸다는 후문이다.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1, 2차 상업시설에도 5000만~1억원 수준의 웃돈이 붙은 상태다.

‘포천 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는 아파트 1·2차 1층에 위치한 전면구조의 상가로 1차 전용면적 251만3350㎡ 8개 점포, 2차 전용면적 353만2531㎡ 11개 점포 등 총 19개 점포로 구성된다.

다양한 교통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서울~세종시를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와 구리~포천고속도로(6월 개통예정)가 직접 연결돼 제2 경부축이 경기 북부지역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구리까지는 40분, 잠실까지는 약 50분내 도달할 수 있게 된다. 교통호재는 곧 인구유입의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투자가치가 높다. 이 외에도 포천~파주~남양주 화도를 있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2019년 개통예정)와 7호선 연장선 포천선 사업도 예정돼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형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상가는 안정적인 배후수요와 브랜드 가치로 수익성이 높고 건설사만의 상품 설계 노하우까지 적용돼 투자가치가 있다”며 “때문에 노후를 대비하는 초보 투자자들에게 제격이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86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현장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