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엠비아이

국내 벤처기업 엠비아이, 세계 최초 전기차 2단변속기 개발

국내 벤처기업인 엠비아이가 전기자동차 업계의 가장 큰 난제로 손꼽혀 온 '차동장치 통합형 모터 2단변속기'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엠비아이는 제주에서 개막한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 2단 변속모듈을 내장한 ‘차동장치 통합형 모터 2단변속기’를 이날 공식 발표했다.

이 제품은 테슬라도 수년간 엄청난 연구개발비를 투자했지만 개발에 실패한 부품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해당 부품에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엔진 역할을 하는 강력한 초슬림 모터 2단 변속모듈이 내장, 외부 충격과 내구성까지 겸비했다. 전기차 동력효율을 30~40% 가량 높여 등판능력과 주행거리를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엠비아이는 20년간 변속기 개발에만 전념한 업체로 국내외 특허 2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 출처 =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국내 최초 통합바디제어기(IBU) 개발 양산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로 통합바디제어기(IBU; Integrated Body Unit)를 개발, 이달부터 진천공장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통합바디제어기는 기존 BCM(바디제어모듈), 스마트키, TPMS(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 PAS(주차보조) 등 4개의 ECU(전자제어장치)를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IBU는 바디 제어 관련 4개의 시스템에 대한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이들을 통합할 수 있는 고도의 설계능력이 있어야만 개발이 가능하다. 4개의 ECU를 하나로 통합하는 과정에서 각 시스템간 기능 간섭 및 충돌 방지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2013년부터 약 4년여 간의 기술 및 양산 개발 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국내 업체 중 바디 제어 관련 4개의 시스템 기술과 통합 설계 능력을 확보한 곳은 현대모비스가 유일하다. 전세계적으로도 콘티넨탈과 덴소 등 극소수 업체에 불과하다. 이번 현대모비스의 IBU 양산은 콘티넨탈에 이은 세계 두 번째의 성과다.

시스템 통합의 가장 큰 장점은 ECU의 무게와 크기는 물론 원가까지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각각의 시스템을 별도로 적용했을 때와 비교하면, IBU는 무게 60%, 크기 50%, 원가 40% 가량 줄였다. 부품의 크기와 개수가 줄어들면서 차량 설계 시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설계 용이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자파에 의한 다른 기기와 간섭이나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어 시스템 제어 속도도 향상됐다.

▲ 출처 = 기아자동차

기아차, 2017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기아자동차는 작년 한해 동안의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담은 ‘2017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기아차의 의지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취지에서 2003년부터 매년 발간됐으며, 올해 15번째를 맞이하게 됐다.

기아차는 이번 보고서의 주제를 ‘Between car and …(something)’으로 정하고, 인간(Human), 환경(Nature), 도전(Challenge) 등 다양한 영역과 자동차와의 관계에서 기아차가 만들어온 가치와 미래 비전을 충실히 담아냈다.

▲ 출처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봄맞이 고속도로 무상점검 서비스

한국타이어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고속도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서비스 팀이 고속도로 이용 고객의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해 타이어 공기압, 못박힘, 마모상태 및 배터리 점검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트럭과 버스 운전자만이 아닌 승용차 운전 고객도 이용할 수 있다.

화성휴게소 (서해안선, 목포 방향), 송산포도휴게소 (제2서해안선, 평택 방향), 음성휴게소(중부선, 통영 방향), 화서휴게소(청원상주선, 상주 방향), 여산휴게소(호남선, 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선, 서울 방향), 진영휴게소(남해선, 순천 방향)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7곳을 방문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나들이객이 많은 봄철(4월~6월)과 가을철(9~10월)에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기아차, 2017 KLPGA 공식 후원 협약

기아자동차는 22일 압구정 사옥에서 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강춘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수석부회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자동차 2017 KLPGA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기아자동차는 오는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의 자동차 부분 공식 파트너 타이틀을 획득하고, 골프 팬들에게 기아차의 뛰어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알리는 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 출처 = 팅크웨어

팅크웨어 ‘아이나비’ 카카오플러스 서비스 선봬

팅크웨어는 고객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카카오플러스 서비스를 오픈 하고 150여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팅크웨어는 기존 페이스북, 온라인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 등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진행해왔다. 이번 ‘아이나비’ 카카오플러스 서비스 오픈은 고객에게 ‘아이나비’ 브랜드, 제품 및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채널을 확대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이나비’ 카카오플러스 서비스는 카카오플러스 친구 계정을 통해 정보형 메시지가 발송되는 특화 서비스로 ‘제품’, ‘이벤트’, ‘업그레이드’, ‘전국 대리점 안내’ 등의 ‘아이나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사고영상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X-Car 시승’, ‘업그레이드 대행’ 등의 서비스 신청도 손쉽게 가능하다.

▲ 출처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 신규 TV 광고 론칭

금호타이어가 최근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의 신규 TV 광고를 론칭했다. 신규 광고는 지난 3월15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 인터넷 미디어 등에서 주요 프로그램 전후에 방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는 프로를 알아본다’편은 TV 광고뿐 아니라 CGV 극장 비상대피도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와 ‘로로’를 활용해 친숙함과 재미를 극대화한 한편, 타이어 유통전문점인 타이어프로의 성격을 전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 출처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AMG 모터스포츠 팀, 2017 F1 시즌 출격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Mercedes-AMG Petronas Motorsport) 팀이 새로운 선수 영입 및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F1 머신으로 2017 F1 월드 챔피언십(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 출격한다. 2017 시즌 첫 경기는 3월 24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F1 호주 그랑프리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은 2016년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765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2014, 2015 시즌에 이어 2016년에도 3년 연속 F1 컨스트럭터 월드 챔피언에 올랐다.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 팀은 2016년 시즌 통산 19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선수 득점 순위는 니코 로즈버그가 1위(385점), 루이스 해밀턴이 2위(380점)로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 선수가 1·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