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기미, 블랙헤드는 여성들이 꺼리는 3대 피부질환이다. 이들은 한번 생기면 쉽게 사라지지 않을 뿐 아니라 외모 자신감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마음은 급해도 관리법을 몰라 애만 태우게 된다.

그 중 콧잔등 주위에 잘 생기는 블랙헤드는 짜면 모공이 넓어지고 검은 알갱이가 더 진해져 골칫덩어리다. 블랙헤드에 대한 궁금증을 통해 블랙헤드를 손 쉽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블랙헤드는 왜 생길까? 블랙헤드는 호르몬이나 외부 환경에 의해 모공 위로 피지가 올라오면서 공기와 접촉했을 시 산화돼 검게 변한 면포이다. 기본적으로 블랙헤드는 피지의 과다 분비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블랙헤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지 제거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흑설탕이 블랙헤드를 제거한다?
많은 커뮤니티에서 블랙헤드를 제거하기 위해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는 흑설탕을 이용한 팩이다. 실제로 흑설탕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건조를 막고 미백작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흑설탕은 노폐물, 각질, 피지를 제거하고 모공을 수축하는데 효과가 있어 블랙헤드를 제거하는데 좋다.

하지만 직접 흑설탕을 얼굴에 문지르는 것은 피부를 자극할 우려가 있으므로 전문 흑설탕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천연화장품 전문 브랜드 엔비(www.eanvie.com)에서 판매하는 ‘블랙헤드 클리어 스크럽’은 곱게 간 흑설탕을 담아 피부 자극 없이 간편하게 블랙헤드를 제거하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세안 시 사용하면 흑설탕의 미세한 알갱이가 모공 속의 피지, 노폐물 그리고 블랙헤드 제거해 화사한 피부로 가꿀 수 있다. 또한 흑설탕의 미네랄과 비타민은 살리되, 색소, 알코올이 전혀 함유되지 않았기 때문에 트러블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실제로, 제품을 사용한 사람들은 “피부가 깨끗하게 변했다”, “피부가 부드러워진 느낌이 든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해 꾸준히 관리하는 것만이 깊게 박힌 블랙헤드를 녹일 수 있는 방법이다. 조급하게 마음을 먹지 말고 계획을 세워 일주일에 2번 정도 딥클렌징을 해주면 좋다.

현재 천연화장품 전문 브랜드 엔비에서는 ‘블랙헤드 클리어 스크럽’ 이외에도 모공팩, 모낭충전용세럼, 모공토너 등 블랙헤드를 잡는 다양하게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자신의 피부 상태가 궁금하다면 피부상담 게시판을 통해 전문가에게 상담받을 수도 있으니 이용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