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즌 본격 개막에 앞서 대표 모바일 야구게임 중 하나인 ‘마구마구’ 시리즈도 재단장에 나섰다. 올해 ‘컴투스프로야구’, ‘이사만루’, ‘진짜야구 슬러거’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넷마블게임즈는 프로야구 시즌 개막 업데이트에 앞서 자사의 대표 캐주얼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17 for Kakao’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시즌 개막에 맞춰 게임명칭 변경과 함께 신규 콘텐츠를 대거 추가해온 ‘마구마구’ 시리즈는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같은 구단팬들끼리 뭉쳐 라이벌들과 실시간 대전을 할 수 있는 '실시간 리그 모드'의 등장이 예고돼 관심을 끌어모은다.

넷마블은 이달 말 예정 중인 업데이트 전까지 계속 진행되는 이번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재화인 ‘마구볼’ 2017개는 물론 게임 내 고급아이템인 '7성 선수 선택권 카드'를 100% 지급한다.

이완수 넷마블 본부장은 "모바일 캐주얼 야구 게임으로서 줄곧 최고의 인기를 구가해온 만큼 이용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시즌에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게임재화 및 고급아이템을 100% 제공하는 이번 사전등록 이벤트에 꼭 참여해 보다 즐겁게 게임을 즐길 채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구마구 2017'은 PC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의 독특한 캐릭터와 주요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캐주얼 모바일 야구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