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미지 포털 유토이미지가 회원권 정기결제를 오픈을 기념해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비즈니스 회원권이나 프리미엄 회원권을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거에는 고객이 회원권 1년치 비용을 한꺼번에 지급해야 됐기 때문에 부담감이 컸다. 이용자의 부담감을 덜기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것.

다른 사업자에 사진 납품이 가능한 ‘비즈니스 1개월(100컷/월)’ 회원권 정기결제를 부가세포함 6만6천원에 제공한다. 정기결제는 할인율이 높은 대신 3개월 의무사용기간이 있다.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잘 따져봐야 한다.

유토이미지는 회원가입만 해도 다양한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업적으로 활용 가능한 최신이미지를 한달간 50컷씩 무료 제공한다. 무료시안서비스도 있다. 무료시안서비스는 이용자에게 구매 전 원본 이미지를 다운 받아 볼 수 있도록 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준다.

유토이미지는 “스톡이미지를 사용하다 보면 가끔 저작권 분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저작권 유통을 깨끗이 하는 클린사이트 마크가 있는 곳에서 구매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스톡이미지는 사진이나 이미지를 다른 업체에 상업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이미지다.

유토이미지는 지난 2014년부터 업계 최초로 클린사이트에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