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LF

자신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포미(For Me)족’을 겨냥해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가방을 만들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오픈했다.

LF ‘바네사브루노’가 오는 3월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실시하는 ‘플레이(PLAY)! 나만의 바네사브루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기존의 브랜드 ‘카바스백’(cabas bag)에서 스웻셔츠까지 제품군을 넓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팝업스토어에서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소재와 컬러의 와펜을 선택, 개성이 담긴 단 하나의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정규 LF 바네사브루노 팀장은 “최근 포미족이 부상하고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패션계에서도 자신만의 감각으로 제품을 꾸미는 DIY 열풍이 트렌드”라면서 “바네사브루노가 마련한 DIY 팝업스토어를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특별한 아이템을 완성하는 재미와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