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E 300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모델 2종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E 300 인텔리전트 드라이브와 4륜구동 모델 더 뉴 E 300 4MATIC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모델 2종을 출시했다.

이들은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벤츠는 10세대 E-클래스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

이 사양은 더 뉴 E 400 4MATIC 에는 기본 사양, 나머지 라인업에는 선택 사양으로 제공된다. 특히 양산차 가운데 가장 진보한 반자율 주행 장치인 드라이브 파일럿(DRIVE PILOT)을 포함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드라이브 파일럿은 앞 차와의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시켜주고, 교통 상황과 설정한 속도에 따라 차량을 컨트롤 한다. 최대 210km/h 속도 내에서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조향해 차선을 따라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기술을 이용한다. 안전한 주행을 보조하는 기능으로 60초까지 별도의 조작 없이 자율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E 300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모델은 아방가르드 라인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2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를 적용했다.

가격은 각각 7670만원, 8000만원이다.

롯데오토리스, 소비자 선택 폭 넓힌 전기차 리스 상품 출시

롯데렌터카의 자동차금융전문회사인 롯데오토리스가 소비자들의 전기차 직접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전기차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

올해 환경부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목표를 1만4000대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지역에 상관없이 차량 1대 당14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지자체별로는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12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관련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 구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소비자들이 직접 전기차를 구매하기에는 보조금을 받기 위해 고려할 복잡한 구매 절차나 중고 시세에 대한 부담 등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롯데오토리스는 이 점에 착안, 전기차 이용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혜택을 더한 리스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오토리스의 전기차 리스 상품은 아이오닉 일렉트릭, SM3 ZE 등의 차종을 대상으로 최소 36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약정이 가능하다. 차량가격의 0~50%까지 선수금 또는 보증금 비율을 고객이 직접 선택해 월 리스료를 원하는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다. 리스 계약 기간 중에는 롯데렌터카 1일(24시간) 무료이용권을 3매씩 제공해 혜택을 더했다.

만기 시에는 차량 반납, 인수, 재리스 중 선택하면 된다. 리스 상품의 특성상 ‘하·허·호’가 아닌 일반 자가용번호판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보험료를 월 리스료에 포함해 보험경력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BMW 코리아, M3·M4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출시

BMW 코리아가 고성능 스포츠카 M3와 M4에 새로운 컬러와 파츠를 적용한 한정판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시즌2를 새롭게 출시했다.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기존 M3와 M4에 적용되지 않았던 BMW 스페셜 페인트와 M 퍼포먼스 파츠를 추가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이다.

이번 페인트워크 에디션은 M3에 대서양의 푸른 바다색을 상징하는 ‘아틀란티스 블루(Atlantis Blue)’, M4 쿠페에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푸른 숲을 상징하는 ‘자바 그린(Java Green)’ 컬러를 적용했다. 또한 M4 컨버터블에는 보다 강렬한 ‘트와일라잇 퍼플(Twilight Purple)’ 컬러가 적용됐다.

가격은 M3 스페셜 페인트워크 에디션 모델이 1억1950만원, M4 쿠페와 M4 컨버터블 모델이 각각 1억1950만원, 1억2660만원이다.

판매 대수는 모델별로 각 5대씩, 총 15대다.

볼보자동차, 광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개장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부산 광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신규 오픈을 시작으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식 딜러 ‘아이언모터스’가 운영하는 광안 전시장은 볼보자동차가 해운대에 이어 부산 지역에 오픈하는 두 번째 전시장이다. 수도권 외 국내 최대 수입차 격전지인 부산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통합 운영하는 광안점은 연면적 약 2863㎡(866평), 지상 4층 규모로 운영된다. 지상 1층은 고객 라운지와 서비스 정비시설, 2층은 차량 7대 규모의 전시장과 서비스 판금시설, 3층은 사무실과 서비스 도장시설, 4층에는 옥외 주차장이 마련됐다.

캐딜락, 분당 판교 전시장 개장

캐딜락(Cadillac)이 분당구 금곡동에 분당판교 전시장을 새로 개소하고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나섰다. 새로운 전시장은 캐딜락 공식 딜러 다온모터스가 운영한다.

전시장은 총 495㎡ 면적에 3층 규모로 열렸다. 분당은 수도권 신도시 중 수입자동차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캐딜락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분당, 판교를 비롯해 수지, 죽전 등 경기 남부 지역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가 강화될 예정이다.

시트로엥, 히든 클리프와 함께하는 로맨틱 커플 여행 프로모션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제주 중문에 위치한 프리미엄 호텔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쳐와 함께 시트로엥 C4 칵투스로 로맨틱한 커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히든 발리 with 시트로엥’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히든 발리 with 시트로엥’은 시트로엥과 제주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쳐가 함께 기획한 공동 프로모션이다. 시트로엥 C4 칵투스와 함께하는 겨울 제주여행과 편안하고 낭만적인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커플 여행 패키지다.

프로모션은 아름다운 제주 자연 속에서 시트로엥 C4 칵투스를 경험할 수 있는 24시간 제주 렌터카 이용권과 함께 호텔 디럭스 룸 1박 숙박권, 파노라마 레스토랑 2인 조식, 스윗 아로마 아포가토 2잔으로 기본구성 됐다.

패키지 종류에 따라 록시땅 커플 스파 2인 서비스 또는 ‘해피 와인 투유’ 2인 서비스와 록시땅 아로마 입욕제가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히든 클리프 호텔 예약을 통해 오는 3월30일까지 진행된다. 패키지 별 선착순 50명에게는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라이택스 ‘세계 안전 기술’ 투표 이벤트 진행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택스(Britax)가 ‘세계 안전 기술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브라이택스가 내세우고 있는 7가지 안전 기준 중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동시에, 카시트 구매 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브라이택스의 ‘7가지 안전 기준’은 ‘국가 인증 4방향 31회 입체 충돌 테스트’, ‘카시트 장착 표준 ISOFIX 개발’, ‘세계 최초 유아 안전 카시트 출시’, ‘안전 선진 4개국 R&D 및 안전 테스트 센터’, ‘독성 물질 완전 차단 인체 무해성 카시트’, ‘세계 명차가 선택한 카시트’, ‘국내 유일 실제 사고에서 650명을 구한 카시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참여는 브라이택스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페이지를 스크랩 하거나 공유한 후 안전 기준 7가지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항목에 투표하면 완료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플래티넘 SICT(1명), 어드밴스픽스(1명), 어드보케이트(1명) 등의 2017년형 신제품과 WMM 아기띠(5명), 브라이택스 50% 할인권(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50명), 세피앙몰 포인트 10,000점(100명) 등을 증정한다. 응모는 4월2일까지 가능하며 당첨자는 4월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