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제일은행 제공)

■ 핫&뉴 SC제일은행, 마이플러스통장 특별금리 제공 이벤트

SC제일은행은 10일 오는 13일부터 4월28일까지 고금리 자유입출금통장인 ‘마이플러스통장’의 신규 개설 계좌에 대해 2개월간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마이플러스통장은 목돈을 짧은 기간 동안 예치하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지난 2015년 5월 출시 이래 지난해 말까지 약 3조8000억원의 수신고를 기록했다. 이벤트 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새로 개설하면 개설한 달의 다음 달부터 2개월간 특별금리를 적용 받는다.

전월과 비교해 평균잔액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1000만원 이상 잔액이 있을 경우 신규 월을 기준으로 다음달에는 연 1.4%(이하 세전), 다음다음 달에는 연 1.5%의 특별금리가 각각 제공된다. 다만 4월 2일 이전에 통장을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가 제공되지 않는다.

이벤트 기간이 지나도 전월 대비 평균잔액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조건만 계속 충족하면, 3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로 예금해 뒀으면 연 0.9%, 1000만원 이상 예금해 뒀으면 연 1.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 한화손보, 써니뱅크 와 '모바일 여행보험' 업무제휴

한화손해보험은 10일 오전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사옥에서 신한은행 모바일 전문은행인 써니뱅크와 ‘해외여행보험 서비스’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식을 맺었다.한화손보는 오는 20일부터 써니뱅크 60만명 회원을 대상으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써니뱅크 회원들을 위한 보험서비스를 개발하는 한편, 공동마케팅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해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신한은행이 지난 2015년 12월 선보인 모바일 플랫폼 써니뱅크는 고객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휴대폰 앱을 이용해 △예금가입 △해외송금 △환전 △간편 대출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원스탑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 NH농협카드, JCB인터내셔널과 손잡고 로컬브랜드 ‘W’ 출시

NH농협카드는 10일 일본의 신용카드 국제 브랜드사인 JCB인터내셔널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새로운 브랜드 ‘W’를 출시했다고 밝혔다.W는 국내 전용 연회비만으로 국내및 해외에서 JCB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이용해 전세계 190여개국 3100만 가맹점과 ATM에서 카드 이용이 가능해 해외 겸용카드에 부과되는 추가 연회비 부담을 없앴다. 더불어 NH농협카드와 JCB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W는 기존 상품인 채움 베이직(BAZIC)카드와 개인사업자 전용카드인 소호(SOHO)비타민 카드에 우선 적용되며, 단계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실시 등 이용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