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 제공)

■ 핫&뉴 KB손해보험, 저렴한 보험료로 110세까지 보장 자녀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은 8일 가입 초기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 11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자녀보험 신상품 ‘KB 더(The)드림 아이좋은 자녀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집중 보장이 필요한 20·30세 만기 이후 성인형 계약으로 전환하면 20년 주기 갱신을 통해 최대 110세까지 보장한다. 이 같은 상품 구조로 인해 기존 110세 만기 자녀보험에 비해 저렴한 초기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성인에게 꼭 필요한 25개 담보 중심의 성인형 계약 전환 시 기존 보장금액을 그대로 적용해 별도의 심사 절차 없이 자동 갱신이 가능하다.

가입 초기에 절약한 보험료를 적립보험료로 쌓으면 자녀의 교육자금이나 갱신 대비 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 특정질병 입원일당과 4대 기관 특정 입원일당,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진단비 등 새로운 담보를 추가해 자녀의 성장주기별 보장을 강화했다.

보장금액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 진단비는 최대 3억5000만원으로, 입원일당은 최대 35만원으로 늘렸다.

 

■ 신한카드, ‘한류 콘셉’ 인도네시아 1호 카드 출시

신한카드가 삼성, 롯데, CJ 등과 제휴를 통해 ‘한류’를 콘셉트로 한 인도네시아 1호 카드를 선보였다.신한카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신한인도파이낸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New Experience, New Value’로 설정했다. 현지 고객에 맞춘 서비스와 고객 편리성을 차별 포인트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소개된 ‘신한 하이캐쉬 카드’는 포인트 서비스를 강점으로 한 상품으로 인도네시아 현지화와 한류 서비스를 통한 차별화를 동시에 꾀했다.인도마렛, 인도그로시르, KFC, 인도모빌 등 살림그룹 계열사를 묶은 인도팩(Indo-Pack)과 삼성전자,롯데마트, CGV,11번가, YES24 등 현지 한국 기업을 묶은 케이팩(K-Pack) 이용 시 5% 적립을 제공한다.

 

■ NH투자증권, 안정성 강화한 듀얼 엑시트형 ELS 출시

NH투자증권은 8일 조기상환 조건이 추가된 듀얼 엑시트형 파생결합증권(ELS)을 출시하고 청약을 모집한다고 밝혔다.Dual EXIT형 ELS는 1차 조기상환 평가일 이후부터 5차 조기상환 평가일까지 조기상환 조건이 추가된 형태다. 이번 판매하는 Dual EXIT형 ELS 13905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500(S&P500), 니케이225(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상품이다. 매 6개월 마다 2차 평가일부터 5차 평가일까지 각 상환평가 6개월 동안 EXIT 베리어(기준가격의 70%)까지 하락한적이 없으면 조기 상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