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Sh수협은행,미래에셋자산운용,알리안츠생명 제공)

■ 기업은행, 비대면 i-ONE 1000예금 선봬

IBK기업은행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인 i-ONE뱅크에서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전용 거치식 상품인 ‘i-ONE 1000예금’을 개인고객에게 판매 개시했다.

계약기간은 1개월 이상 1년 이하 일단위로 선택 가능하며, 만기자동해지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만기일에 자동으로 해지원리금이 본인명의 입출금식 계좌로 입금된다.

금리는 1년 만기의 경우 연 1.68%(2월 1일 기준)이며, 최대 1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 예금은 비대면 채널에 익숙한 고객층을 위한 상품으로 소액에 대해서 우대금리 조건 없이 높은 금리를 원하는 고객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 Sh수협은행, `사랑해(海)카드` 출시

Sh수협은행은 개인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가맹점 이용 시 생활관련 업종에 대해 기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그 외 업종에대해 특별 할인 혜택을 주는 신용카드 상품인 ‘사랑해(海)카드’를 출시했다..

‘사랑해카드’는 개인 고객인 경우, 일반 음식점 및 마트업종 5% 할인(월 최대 각 5,000원 한도), 여객선 및 수협 쇼핑몰 5% 할인(월 최대 각 1만원 한도), 주유소(LPG충전소 포함) 리터당 40원 할인(건당 5만원 이상, 월 최대 5,000원 한도), 영화관 3,000원 할인(월 1회), 그 외 업종에 대해 이용금액의 0.2%를 5,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기업 고객의 경우, 주유소(LPG충전소 포함) 리터당 40원 할인(건당 5만원 이상, 월 최대 1만원 한도), 여객선 및 수협 쇼핑몰 5% 할인(월 최대 각 5,000원 한도), 그 외 업종에 대해 건당 3만원 이상 이용금액의 0.2%를 할인 해 준다.

월간 통합 할인 한도는 개인 고객인 경우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제공된다

■ 미래에셋자산운용, ‘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 출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배당주에 투자해 배당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해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미국시장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뿐만 아니라 배당 수익,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 등 꾸준한 현금흐름을 통한 인컴수익을 추구한다.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는 MSCI USA 지수 및 S&P500 지수 구성종목 중 배당의 지속성, 성장성, 배당성향, 현금흐름 등을 고려해 선정한 미국 배당주에 투자한다. 또한 기업의 투자 매력도를 분석하고 시장상황과 섹터 비중을 감안해 종목별 비중을 조절하게 된다.

미국 배당주를 보유하는 동시에 S&P500 기초지수 콜옵션을 매도해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커버드콜 전략(Covered Call)을 병행하며, 주가수준보다 높은 행사가격으로 콜옵션을 매도해 주가의 완만한 상승이나 횡보 또는 하락 시에도 프리미엄을 통한 초과수익이 가능하다.

보통주 대비 높은 배당률을 지급하는 우선주 및 이자수익과 자본이득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전환사채에도 ETF로 일부 투자해 추가적인 인컴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이 상품은 비과세 해외주식형 전용펀드로 오는 12월말까지 가입 할 경우 매매 평가차익 및 환차익에 대해 1인당 3000만원까지 10년 동안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클래스도 있어 노후준비에 활용 가능하다.

■ 알리안츠생명,고객 니즈 반영 ‘종신-건강보험’ 2종 출시

알리안츠생명은 질병의 다양화, 질병 생존율 증가에 따른 치료비 부담 등 최근 트렌드와 연계된 고객 건강보장 니즈를 반영한 '(무)걱정말아요 CI통합종신보험'과 '(무)당뇨에강한건강보험(갱신형)'을 판매 개시했다.

'걱정말아요CI통합종신보험'은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의 장점인 저렴한 보험료로 기본적인 사망보장과 중대한 질병(CI)을 함께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대한 질병이 발생했을 때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받아 치료비, 간병비,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CI선지급 기능'을 추가해 유동성을 높여 고객 편의성을 제고했다. 중대한 질병(CI)는 주요암을 포함해 중대한 수술, 화상 및 부식 등을 가리킨다.

'LTC선지급종신특약(저해지환급형)'을 선택하면 장기요양상태(LTC)가 됐을 경우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받아 치료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목돈이 필요할 경우 '생활설계자금'을 신청해 자금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보험가입금액 1억원 이상 계약에 대해 주계약 영업보험료의 3~4%를 할인해준다.

'당뇨에강한건강보험(갱신형)'은 당뇨 발생률과 치료비용 지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당뇨 및 당뇨와 연계성이 높은 3대 중대질병 보장을 강화했다. 보장 개시일 이후 당뇨로 진단받고 이후 일반암, 급성심근경색증, 뇌출혈로 진단되면 2배의진단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의무부가특약인 '(무)당뇨진단특약(갱신형)'을 통해 가입 1년 후부터 당뇨병으로 진단 시 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10년 만기상품으로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하며 만기 시점에 만기지급금 1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