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국지엠

한국지엠이 인천광역시 거주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가족 여행에 필요한 차량과 운영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지엠은 2일 인천광역시 청사에서 ‘떠나자! 장애인 가족 공감여행’ 출범식을 갖고 쉐보레 올란도 2대와 차량운영비 일부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하는 차량은 한국지엠이 인천지역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쉐보레 차량 판매 대수에 대해 매칭 펀드 방식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마련한 것이다. 쉐보레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환원시켜 더욱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출범식에 참석한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이번에 기증된 쉐보레 올란도가 장애인 가족들의 행복한 삶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임직원들이 설립한 한마음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 한마음재단을 중심으로 매년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