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 근육미가 넘치고 문신 있는 남성과 데이트할 때 상대방이 바람 피우는 것을 경계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 데일리메일 매체에 따르면 폴란드 대학 연구팀은 “하지만 새로운 연구 결과 그러한 몸매의 남성들의 경우 바람 피울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동성애자가 아닌2500명의 남성과 여성들에게 상의를 벗은 사진을 보여주며 그들의 감정을 조사했다.

남성의 경우 문신 없는 남성 보다 문신 있는 남성이 여성들에게 더 매력을 끄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하지만 몇몇 여성의 경우 문신이 있는 남성을 덜 매력적으로 느깐 경우도 있었다.

연구를 통해 문신 있는 남성이 더 건강하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그들은 보다 더 남성적이고 지배력이 강하고 공격적인 사실도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이에 남성미와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더 높으면 성적 욕구가 왕성하고 근육이 더 발달함으로 상호 관련이 있다.

이전 연구에서는 남성호르몬 수치의 상승할 때 남성들은 연인을 구하게 된다고 발표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테스토스테론 수치와 관련된 부정적인 면으로 문신 있는 남성이 왜 여성들의 잠재적으로 최악의 파트너이자 아빠로 평가되는 지를 설명하고 있다” 며 “문신이 있는 남성이 일반적으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더 높기 때문이다” 말했다.

뉴멕시코 대학 연구팀은 이미 연인 관계를 맺고 있는 남성들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반면에 바람을 피우거나 시도하는 남성의 경우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매우 높게 나타내는 사실을 이전연구에서 발견했다.

또한 남성 호르몬이 바람 피우는 남성들의 자신감을 상승시켜 여성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게 도와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Personality and Individual Differences’ 학회지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