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농협유통

농협유통에서 2017년 설 명절을 한 달여 앞두고 본격적으로 ‘2017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유통 소속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전주·용산·목동·용인점 등에서 12월 22일부터 1월 12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사전예약 품목은 사과, 배, 한우, 굴비, 버섯 등 신선식품과 통조림, 샴푸 등 가공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로 엄선한 100종이다.

특히, 김영란법 시행 이후 첫 설 명절인 만큼 과일, 멸치, 한과, 버섯, 곶감, 굴비 등 5만원 이하의 ‘영란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는 게 농협유통 측의 설명이다.  

사전예약 행사기간 동안 선물세트 3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로 상품권 증정(최대 100만원), 8大카드(농협·비씨·국민·신한·현대·삼성·롯데·하나) 결제 시 추가 할인, ‘2+1, 3+1 등 덤 증정, N쿠폰 현장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대 진행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사전예약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가격 할인, 상품권 증정 등 혜택이 많아 개인 소비자는 물론 명절 직원 선물을 대량 구매하려는 기업 구매 담당자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