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미국 현지 시간)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0.25% 인상함에 따라 전세계 경제를 드리우고 있던 검은 구름 한 꺼풀이 벗겨졌다.

하지만 아직 세계 경제는 미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미실천 경제 공약, 유럽의 양적완화 축소, 하드 브렉시트의 가능성 등으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글로벌 증시는 공약 실천이 어느 정도의 수준과 어떤 방향으로 펼쳐질지에 초미의 관심을 갖고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공약한 1조달러의 인프라 투자공약은 세계경제에 활로를 찾아줄 수 있고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저성장 국면 돌파를 위해 투자 확대 재정정책을 시행하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글로벌 인프라 관련 기업의 주가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변동성이 높은 시장에 어둠을 밝히는 한 줄기 빛처럼 투자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인프라에 투자하여 장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금융상품이 있다.

'하나UBS글로벌인프라증권자투자신탁'은 공항, 철도, 항만, 유로 도로, 통신망, 전기, 발전 등 인프라 관련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2007년 2월 국내에 설정된 이후 현재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위탁운용을 받고 있으며 글로벌 인프라 펀드 중 최장수 펀드이다.

일반적으로 인프라 관련 산업은 타 산업군의 기업과 비교해 평균 1.5~2.0배 높은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사업 특성상 일정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기 때문에 장기간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은 해외 주식에 60% 이상 투자하기 때문에 비과세 해외주식투자전용펀드에 해당되어 주식의 매매차익,평가차익과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투자상품이다.

▲ (자료: 펀드슈퍼마켓 화면 캡처)

한편 유안타증권의 김용태 상품기획팀장은 '하나UBS인프라펀드'를 현재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높은 경제상황에서 매우 유용한 투자상품으로 추천한다며 그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 사항 중 1조달러 인프라산업 투자 공약은 신뢰성이 높은 공약이며 지난 15일에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 인상함에 따라 장기적인 전망은 모르지만 단기적으로 강달러 현상을 유지하며 미국 경제가 턴 어라운드할수 있는 기회로 예측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 정책은 확실해 지지만 이미 투자 기회는 한발 늦어기기 때문에 지금이 시장에 진입하기에 적당한 기회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 상품은 안정성 면에서는 고려할 리스크가 있는 상품이다. 정책의 변경이나 시행이 예상보다 딜레이 될 경우에는 투자 수익을 상실할 수 있는 투자리스크가 있는 상품이다. 따라서 이 상품은 어디까지나 정부 정책에 기반한 수익추구형 상품임을 명심하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

"또한 다른 선진국과 이머징 국가의 인프라펀드가 많이 있으나 미국을 제외한 유럽,일본 등 선진국 시장도 아직 불확실성이 많아서 투자하기에 부담이 크다. 특히 이머징 국가의 인프라를 투자 대상으로 하기에는 규모 자체가 미국과 견줄 수 없고 더 중요한 사항은 환율에 의한 리스크를 예상해야 한다. 미국은 확실하게 금리가 올랐고 장기적으로 이머징 국가 대비 일정 기간 강 달러를 유지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따라서 미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걷히지는 않았지만 계속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새 경제정책의 집행으로 경기가 안정되면 원자재와 비철금속 산업까지 활성화되며 미국 시장은 더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개인 투자자들이 주의할 점은 이상품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지만 자기 가용자산의 15% 정도만 투자하는 것이 적정투자선이고, 30% 이상은 절대 한 상품에 투자하지 말고 분산투자하여 투자 위험을 줄여 안정된 수익을 보장받는 투자를 할것을 권한다"고 조언을 했다.

▲ (자료: 펀드슈퍼마켓 화면 캡처)

<집합투자기구의 개요>

투자목적 : 이 투자신탁은 전세계에 상장된 인프라스트럭쳐자산의 관리, 소유 또는 운영과 관련된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모투자신탁의 수익증권을 법 시행령 제94조제2항제4호에서 규정하는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여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그러나 상기의 투자목적이 반드시 달성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집합투자업자, 신탁업자, 판매회사 등 이 투자신탁과 관련된 어떠한 당사자도 투자원금의 보장 또는 투자목적의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비교지수(Benchmark) : Dow Jones Brookfield Global Infrastructure Index USD * 95% + KRW Cash 5%

투자전략 : 이 투자신탁은 투자자산의 대부분을 전세계에 상장된 인프라스트럭쳐자산의 관리, 소유 또는 운영과 관련된 주식 등에 주로 투자하는 모투자신탁의 수익증권에 투자하고 나머지 재산은 예금 및 유동성 자산 등에 투자하여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을 실행한다.

(1) '하나 UBS 글로벌인프라 증권모투자신탁[주식]'을 신탁자산의 90% 이상투자

※모투자신탁에의 투자비율은 가격변동으로 인한 편입비율 조정 이외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별도의 투자비율을 조정하지 아니한다.

(2) 유동성자산(단기대출 및 금융기관에의 예치) : 자산총액의 10%이하 투자

▲ (자료: 펀드슈퍼마켓 화면 캡처)

<상품 안내>

상품 명칭 : 하나UBS글로벌인프라증권 자(子)투자신탁[주식]

종     류 : 투자신탁, 증권(주식형), 개방형(중도환매가능), 추가형, 종류형, 모자형

유     형 : 해외주식형(비과세)

펀드설정일 : 2007년02월26일

위험등급 : 보통 위험(6단계 등급중 4등급)

주요 투자위험 : 투자원본 손실위험/ 시장위험 및 개별위험/ 환율변동위험/ 유동성위험

파생상품위험/ 금리변동위험

위험관리 : Risk Control팀, 컴플라이언스팀 등 전담조직에 의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펀드 위험 관리한다.

총 보 수 : 연간 1.32%

                  판매보수= 0.35%/ 운용보수= 0.90%/ 수탁보수= 0.05%/ 사무보수= 0.02%

판매수수료 : 후취

환매수수료 : 없음

환매방법 :  17시 이전 신청시-> 제4영업일 기준가 제8영업일 환매지급함

                     17시 이후 신청시-> 제5영업일 기준가 제9영업일 환매지급함

자산운용사 : 하나UBS자산운용㈜ (02-3771-7800)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하나금융투자빌딩

▲ (자료: 펀드슈퍼마켓 화면 캡처)

자산구성 및 투자업종

이 투자자산의 자산구성 내용을 보면 2016년10월04일 기준으로 주식으로 94.69%를 보유하고 나머지 5.31%는 예금,현금등 유동성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투자하고 있는 시장을 국가 TOP 5를 보면 미국에 59.10%를 투자하고 영국에 9.84%, 캐나다에 7.46%, 호주에 5.87%, 이탈리아에 4.72%를 투자하고 있다.

주로 투자하고 있는 업종은 유틸리티(전기,수도,가스,설비 등)업 43.13%, 에너지산업에29.71%, 통신 서비스업에 14.91%, 일반산업재업에 12.25%를 투자하고 있다.

▲ (자료: 펀드슈퍼마켓 화면 캡처)

투자수익성

이 펀드의 기간수익률은 지난 12월14일 기준으로 최근 1개월에 2.69%의 실적을 올렸으며 6개월 수익률은 0.69%, 1년 수익률은 10.68%, 3년 수익률은 23.37%, 5년 수익률은 64.74%(연 10.49%)를 달성했다.

비교지수의 수익률과 비교하면 1년 수익률은 48.1%를 초과 달성했고, 3년 수익률은 24.7%, 5년 수익률은 6.82% 더 높은 수익률을 올린것으로 나타난다.

▲ (자료: 펀드슈퍼마켓 화면 캡처)

<투자시 유의사항>

- 본 자료는 단순 정보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고 요약된 자료이므로 투자 의향이 있는 투자자는 해당 회사에 직접 문의하거나 가입하기 전에 투자대상, 환매방법 및 보수 등에 관해 투자설명서 또는 간이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보고 투자결정을 해야 한다.

- 해당 금융상품의 구조 및 위험도를 검토하고 투자경력이나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인지 확인한 후 신중한 투자결정을 해야 한다.

- 집합금융상품은 실적배당형 상품이므로 운용결과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 외화증권에 투자하는 금융투자상품의 경우 환율변동에 따라 자산가치가 변동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예금자보호대상 여부 - 보호대상 아님>

이 금융상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