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선데이토즈

애니팡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웹툰이 등장했다. IP 확장을 도모하고 있는 선데이토즈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모습이다. ‘애니팡 터치’ 등 신작과 IP 사업이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IP를 활용한 웹툰 ‘우리동네 애니특공대’를 엔터테인먼트 포털 사이트 케이툰을 통해 연재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동네 애니특공대’는 애니, 마오, 핑키, 몽이, 루시 등 9종의 ‘애니팡 프렌즈’를 주인공으로 웹툰 작가 빙곰과 냉장보관이 집필한 20부작 웹툰이다.

생활 밀착형 코믹 웹툰을 표방한 '우리동네 애니특공대'는 '아파트 대표는 누구?', '층간 소음', '애니의 하루' 등의 소재로 '애니팡' 특유의 대중적 공감과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웹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6 캐릭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어 국내 게임 IP 산업의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선데이토즈 캐릭터브랜딩팀 배혜정 팀장은 “이번 웹툰으로 게임, 캐릭터팬들은 물론 디지털 콘텐츠 고객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할 '애니팡 프렌즈'만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웹툰 '우리동네 애니특공대'는 이날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케이툰에 접속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