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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삶의 질’ 7단계 추락한 47위···중국보다 낮아정보통신·연구개발 부문은 선두그룹, 노동·사회분야는 제자리
여헌우 기자  |  yes1677@econovill.com  |  승인 2016.11.18  16:37:09
   
▲ 출처 = 한국무역협회

올해 한국의 삶의 질은 지난해보다 7단계 하락한 세계 47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우리나라의 현황을 통계로 살펴본 '2016 세계 속의 대한민국' 연구 보고서를 18일 발간했다.

   
▲ 출처 = 한국무역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정보통신과 연구개발 부문은 선두그룹을 기록했지만 노동·사회·삶의 질 등 지표는 하위권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지수의 경우 10점 만점 기준 4.95점을 얻었다. 이에 따라 국가별 순위도 지난해 40위에서 올해 47위로 떨어졌다.

미국은 8.26점으로 18위, 일본은 8.11점으로 20위, 중국은 5.26점으로 45위에 올랐다.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나라는 스위스로 9.83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 밖에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한국의 현 주소를 진단할 수 있다. 한국은 국토면적 109위, 출산율 166위, 1인당 연간 노동시간 3위, 실업률 14위, 자동차 생산 5위, 휴대폰 출하량 1위, 소비자 물가 상승률 16위, 무역 의존도 58위, 반도체 매출액 2위, 글로벌 브랜드 가치 7위 등의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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