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 멤버스 V2(하나금융그룹 제공)

■ 핫&뉴 하나금융그룹, 하나멤버스 V2오픈

하나금융그룹이 10일 금융권 최초로 통합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 업그레이드 버전 ‘하나멤버스 V2’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0월 6일 출시된 하나멤버스는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모아 현금처럼 사용한다’는 아이디어로 5개월만에 300만, 8개월만에 500만 회원 가입에 이어 지난 10월 11일 700만 회원을 돌파했다.

하나멤버스 V2의 핵심 서비스로 하나톡(Talk)과 연계된 더치페이 기능을 꼽을 수 있다.

지난 2012년부터 KEB하나은행 전자지갑인 하나N월렛을 통해 더치페이 서비스를 제공해온 하나금융그룹은 기능을 대폭 개선하여, 하나멤버스에 금융권 멤버십 최초의 더치페이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하나멤버스 회원은 하나톡(Talk) 단체방에서 더치페이 기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모임의 경비를 손쉽게 주고 받을 수 있으며, 특히 계좌 유무에 상관없이 포인트인 하나머니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점이 타 더치페이 앱과 비교되는 점이다.

또한 하나톡(Talk)을 통해 지인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대화창 하단에 보내요/주세요 버튼 클릭을 통해 수수료 없이 자녀나 지인에게 용돈 등을 하나머니로 보내거나 받을 수 있다.

하나멤버스 V2는 최신 트렌드인 메트로 방식의 화면을 채택하여 주요 서비스를 메인화면에 직관적으로 배치하고, 단 한번의 클릭만으로 해당 서비스로 직접 이동할 수 있도록 화면을 개편하여 앱 서비스 사용성 및 효용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메인화면을 핵심서비스 중심의 상단과 생활혜택 중심의 하단부로 나누어 센터에 위치한 스크롤로 이동 가능토록 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하나멤버스 V2는 로그인시 머니 적립내역, 이벤트 당첨, 특별 쿠폰 안내 등 새롭고 좋은 알림 소식을 전하는 ‘행운의 새(Bird)’ 메신저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고, ‘행운의 새 소식’ 알림을 확인할 때마다 5머니씩 1일 3회까지 선착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오는 1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우리카드, LH 임대료·관리비 카드납부 시행

우리카드는 LH공사와 함께 오는 11일부터 LH 임대료·관리비 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기존에는 지로·은행자동이체·가상계좌 납부 등 은행을 통한 납부만 가능했으나, LH 임대아파트의 66만세대가 우리카드로 LH 임대료·관리비를 자동납부 할 수 있게 됐다.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내년 3월 말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임대료 자동납부 등록고객을 대상으로 신용카드는 첫 달 1만원 캐시백, 체크카드는 5000원을 캐시백한다. 또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를 신청한 모든 신규 고객에게 첫 달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SK증권, 지수형 ELS, ELB 등 2종 공모

SK증권이 10~11일 이틀간 주가연계증권(ELS) 1종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제2080회 ELS는 HSI지수 및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노낙인(No Knock-In)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지수의 90%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85% (30개월), 65% (36개월) 이상이면 연 5.4%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지수가 하나라도 65%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