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부부를 위해 이번 주말에는 살림 장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가전 세일 정보가 풍성하다. 냉장고, 세탁기, 대형 TV등 최대 40%이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가전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2016년 총결산 전국동시세일’을 진행한다.

전국의 440여개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 쇼핑몰에서 매주 다양한 행사에서 최신형 김치냉장고와 전기요, 전기히터, 전기매트, 온수매트 등 겨울상품을 비롯해 믹서기 등 각종 품목을 행사 상품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 첫째주인 오는 4일부터는 ‘최신형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기획전’, ‘겨울상품 기획전’, ‘옴니세일즈 1주년 기획전’을 진행한다. 둘째주인 오는 11일부터는 ‘이사·혼수전’, ‘홈·키친웨어전’을, 셋째주인 18일부터는 ‘하이메이드(하이마트PB)기획전’과 ‘수험생 힐링 아이템전’을 연다. 마지막주인 오는 25일부터는 ‘동반성장 중소기업 기획전’, ‘하이마트 블랙프라이데이’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오는 4일부터 ‘최신형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기획전’을 연다. 삼성전자, LG전자, 대유위니아, 동부대우전자 등 다양한 브랜드의 2017년형 김치냉장고를 400L대 이상의 스탠드형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풍성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행사 신용카드로 구매시 상품에 따라 결제금액의 최대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겨울상품 기획전’도 마련된다. 전기요, 전기히터, 전기매트, 온수매트 등 난방제품에서부터 공기청정기, 에어워셔 등 에어케어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기획가에 판매한다. 전기요를 3만9900원에, 할로겐 선풍기 히터를 6만9900원에 판매한다.

‘옴니세일즈 1주년 기획전’ 행사에서는 김치냉장고, 냉장고, TV, 세탁기 등 ‘옴니세일즈’ 인기 품목을 기획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일렉트로룩스의 일반형 냉장고(801L)를 30만원대에, 동부대우전자의 드럼세탁기(801L)를 60만원대에 특가판매한다. 행사는 오는 14일까지다.

▲ 출처: 하이마트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11월27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창립 28주년 기념 전국 동시세일을 진행, 최대 48% 할인을 진행한다.

먼저 가전제품은 30일까지 TV를 최대 45%, 냉장고 최대 30%, 세탁기 최대 25%, 밥솥 최대 48% 할인 판매한다. 또 28가지 상품을 균일가에 판매한다. 메모렛 보조배터리(BOB-9000)·소니 헤드폰(MDR-XD150)·필립스 전기포트(HD9300)·테팔 미니 토스터기(TT111070)·아낙 찜질기(BS-001) 등 14개 모델을 2만8000원에, 쿠첸 전기압력밥솥(CJH-BT0602IC)·삼성전자 진공청소기(VC33K5110LD)·삼성전자 공기청정기(AX40K3021UWD)·아낙라이프 안마기(ANL-900) 등 14개 모델은 28만원에 판매한다.

할인뿐 아니라 경품·일부품목 균일가 행사·SNS 이벤트 등의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12월31일까지 전자랜드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2017년 1월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뽑는다.

1등 5명에게는 미국 서부 아이비 리그 여행권을, 2등 1명에게는 동남아 패키지 여행권, 3등 4명에게는 지산리조트 스키 시즌권, 4등 5명에게는 켄싱턴 리조트 숙박권, 5등 5명에게는 전국 놀이동산 및 스파 이용권, 6등 200명에게는 하나투어 SM면세점 4만원권, 7등 60명에게는 CGV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또 5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세인트갈렌트 커피머신 또는 전국놀이동산 이용권을, 7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테팔 매직핸즈 또는 켄싱턴리조트 숙박권을, 10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코렐 그린브리즈 또는 인켈 32형 TV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 출처: 전자랜드프라이스킹

LG전자는 11월 한 달간 전국에서 ‘TV 총결산 세일’을 진행한다. 이 기간을 이용하면 LG전자 최신 65인치 초고해상도(UH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5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55인치 UHD OLED TV(모델명 OLED55B6K)는 캐시백 혜택을 포함 33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65인치 UHD OLED TV(모델명 65EG9600)는 캐시백 60만원을 적용해 590만원이다. UHD OLED TV는 LG전자 제품 가운데 가장 최신 모델이다.

LG전자는 고급 액정표시장치(LCD) TV인 슈퍼 울트라HD(UHD) TV도 가격을 낮췄다. 캐시백을 포함해 55인치 제품(모델명 55UH6880)을 164만원에, 65인치 제품(모델명 60UH6080)은 209만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LG전자는 초호화 가전 시장을 겨냥한 77인치 LG 시그니처 OLED TV(모델명 OLED77G6K)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200만원, 의류 관리기인 스타일러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 19일까지 올해 출시된 LG전자의 UHD OLED TV를 사는 고객은 세계 최대 동영상 서비스인 넷플릭스의 1년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