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연휴 첫날이자 10월의 첫날인 오늘, 서울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 64개 시험장에서 지방직 7급 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이 치러졌다.
총 275명 선발에 3만3548명이 지원해 122: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경쟁률을 살펴보면, 광역시는 부산 160대 1, 대구 180.6대 1, 인천 249.3대 1, 광주 205.8대 1, 대전 150.2대 1, 울산 8명 채용에 953명이 지원해 119.1대 1을 기록했다. 세종시는 5명 채용에 352명이 지원해 70.4대 1, 경기도는 53명 모집에 1만399명이 지원해 196.2대 1을 기록해 대체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강원은 31명 채용에 1591명이 지원해 51.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입실 마감시간은 오전 9시20분,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20분 까지였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전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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