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9일) 오전 11시 발표된 기상상황. 출처=기상청

오후에도 전국에서 화창한 하늘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일부지역에서는 간만에 햇빛을 쬘 수 있겠다. 공기는 맑을 전망이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농도와 황사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오존은 ‘보통’이고 자외선은 ‘약간 나쁨’이기 때문에 외출 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부산 22도 등 어제와 비슷해 선선하겠다.

오늘 남해안 지역은 오후까지, 제주도는 종일 비가 내리겠고 바다 날씨가 좋지 않을 전망이다. 동해 대부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 최고 80mm, 남해안 지역 10-50mm, 그 밖의 남부지역은 5-20m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