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 파라곤 조감도. 출처=동양건설산업

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펜트하우스가 결합된 일반아파트가 세종시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동양건설산업이 지난 23일 유럽풍 주택을 연상케하는 ‘세종 파라곤’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세종 파라곤’은 동양건설산업이 세종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유럽풍 프리미엄 아파트로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가 결합된 복합주거단지 아파트다.

세종시에서도 가장 높은 녹지율을 갖춰 최고의 친환경 주거 공간으로 평가받는 1-1생활권 L1블록에 위치하며, 지상 6층에서 지상 18층까지 19개동으로 총 998가구 규모다.

▲ 세종파라곤 거실전경 105A타입. 출처=동양건설산업

타입별 주택형은 전용 59㎡타입 270가구 ▲전용 64㎡타입 16가구 ▲전용 84㎡타입 307가구 ▲전용 84㎡ 테라스하우스 타입 107가구 ▲전용 105㎡타입 294가구 ▲전용 125㎡타입 4가구 등 소형 평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파라곤 브랜드는 서울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 적용되어 온 만큼 유럽풍 단지 구성과 스카이라운지까지 갖추고 있어 명실공히 세종시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로 평가된다.

▲ 세종파라곤 거실. 출처=동양건설산업

특히 세종 파라곤이 들어서는 세종 1-1생활권은 앞서 지난 4월 힐스테이트 세종 3차가 최고 9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성공적으로 분양이 마무리된 곳이다. 세종시 전체에서 가장 높은 50.7% 녹지율과 32만㎡의 고은뜰 근린공원과 국사봉 누리길, 생태체험학습장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혁신유치원인 두루유치원과 두루초, 두루중, 과학중점학교인 두루고와 국제고등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 등 탄탄한 학군까지 갖추고 있다.

시영버스(꼬꼬버스) 2개 노선이 단지 앞에서 출발하며 광역버스와 BRT 순환노선,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3.3㎡당 분양가는 8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