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초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인 LG시그니처가 각 국가의 랜드마크와 만났다. 글로벌 판매에 맞춰 익숙하고 유명한 랜드마크의 존재감을 연결하려는 시도로 보인다.

‘LG 시그니처 인더시티(LG SIGNATURE in The City)’ 광고 캠페인이 시작된다. ‘위대한 것은 닮았다, 본질에서 출발한다’라는 카피에서 시작되는 본 캠페인은 랜드마크와의 연결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 출처=LG전자

LG 시그니처 냉장고와 파리의 그랑드아르슈(Grande Arche)를 연결하고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뉴욕의 포 월드 트레이드 센터(Four World Trade Center)를, LG 시그니처 세탁기와 슈투트가르트 국립음악대학(State University of Music and Performing Arts)과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와 런던 ‘30 세인트 마리 엑스(30 St Mary Axe)’를 각각 매칭한 영상을 선보였다. 또 영상을 흑백으로 구성해 감각적 영상미를 더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를 연내 유럽과 북미에 연이어 출시할 전망이다. 각 나라의 랜드마크와 연결한 현지 브랜드 전략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