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목적법인 유니시티는 오는 10월 중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구 39사단 부지)에 유니시티 ‘어반브릭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는 약 180m 길이의 스트리트몰 상업시설과 주거형 오피스텔, 업무시설인 섹션 오피스로 구성된다. 구 39사단 부지를 개발해 유니시티 개발부지의 상업용지에 들어선다. 

시공에는 태영건설을 비롯해 청호건설, 반도건설, 우람종합건설 4개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는 ‘창원 중동 유니시티’ 아파트와 함께 조성된다. 쇼핑, 문화, 업무, 주거 등을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특히 상업용지 내에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입점할 예정이다. 

고정 배후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는 유니시티 개발부지 내 610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입주자 및 공공업무시설, 신세계 복합쇼핑몰, 창원국가산업단지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뒀다. 또한 KTX창원역,창원종합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2017년 개통 예정인 팔룡터널을 통한 마산, 진해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쇼핑, 문화, 공원 등을 한곳에서 누린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는 개발부지 서측에 위치한 연면적 약 14만6000㎡ 규모의 상업용지에 들어선다. 단일 규모로는 창원 최대의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는 이 상업시설은 길이 약 180m, 연면적 약 5만4000㎡, 지상 1층~5층, 총 248개 점포 규모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3개 동, 전용면적 22~59㎡, 총 462실 규모로 구성된다.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신세계 복합쇼핑몰, 공공업무시설 근로자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전용 59㎡ 타입은 2~3인 이상의 가족 구성원을 위해 주거기능을 극대화한 설계가 적용 될 예정이다. 

창원 최초의 섹션 오피스도 공급된다. 섹션 오피스란 빌딩 전체가 아닌 한 개 층의 일부분을 면적별로 다양하게 분할하여 분양하는 부동산 상품이다. 유니시티 ‘어반브릭스’의 섹션 오피스는 광역 교통망은 물론 각종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통합 창원시의 중심 입지로 기업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창원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유니시티 개발사업 부지에 상업시설과 주거시설, 업무시설이 결합된 복합몰이 들어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땅한 투자상품을 찾지 못했던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의창구 중동 317번지에 위치하며,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