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8월 자동차 판매량 4.2% 하락

- 8월 미국 자동차 판매량은 4.2% 하락했는데 자동차 업체들은 소비자 수요가 소폭 감소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해

- 3대 대형 자동차업체인 제러널 모터스, 포드 자동차, 도요타는 최소 5% 이상의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피아트 크라이슬러만 증가세 보여

- 업계 전문가들은 판매량 하락으로 좀더 매력적인 소비자 프로모션이 나오거나 혹은 생산량을 감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2. 월마트 관리직 직원 7000여명 감원

-월마트는 회계와 구매 부서 등 비고객 대면 관리직 직원 7000여명을 감원하기로 했으며 원할 경우 해당 직원들은 고객응대업무로 근무가능

-월마트는 고객 대상 부서에 집중한다는 전략아래 올해초 서부 지역의 매장 500곳의 회계와 구매담당업무 인원을 줄이기도 해

-이번 관리직 직원들의 고객응대업무로의 작업 전환은 수개월 이상 소요될 예정으로 몇명의 감원 대상직원이 고객응대업무로 바꿀지는 미지수

 

3. 유기농 게토레이 등장?

- 펩시콜라는 천연성분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미국 농무부로부터 '유기농'으로 인정받은 게토레이를 선보여

- 딸기, 레몬, 혼합 베리 맛의 유기농 게토레이의 가격은 일반 게토레이보다 50센트 비싼 1.69달러로 현재 슈퍼마켓 크로거에서 판매돼

- 스포츠음료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게토레이는 최근 소비자들의 천연성분 선호 등으로 인해 코코넛 워터 등에 밀리는 추세

 

4. 천연성분 식품 집중한 켐벨 수프 부진한 성적

- 고객 트렌드를 따라서 천연성분 중심의 100% 과일 쥬스 등을 만드는 프레시 푸드 사업부에 투자했던 켐벨이 부진한 4분기 실적 보여

- 프레시 푸드의 4분기 매출은 12%나 감소했는데 당근 쥬스 등의 원료인 당근 작황이 좋지 못한데다 리콜이 겹쳐서 더욱 악화

-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켐벨 수프는 프레시 사업부를 유지할 예정으로 생야채, 쥬스, 샐러드 드레싱 등이 주요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