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VEST > 머니엑스포
[2016 머니엑스포②-1 부동산 대안투자 시대] “P2P 투자, 오픈 1시간 만에 18억원 모여요”주홍식 ‘빌리’ 대표 인터뷰
김유영 기자  |  wqkql90@econovill.com  |  승인 2016.08.02  11:38:34

국내 개인간(P2P) 금융기업 순위 3위인 빌리(Villy)를 통해 부동산 P2P시장현황을 들어봤다.

   
▲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

기존 신용대출 거래에서 부동산 P2P로 영역을 확대한 계기는?

부동산은 담보가 있어 원금 손실 가능성이 낮다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크게 자리잡고 있다. 현재 60%정도가 부동산 상품투자로 이뤄진다.

 

최근 부동산 P2P 투자시장 분위기는?

회사 설립 초기에는 투자자가 모이지 않아서 걱정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현재는 투자상품이 오픈하자마자 몇시간 만에 완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불과 2년만에 업체수도 많아졌다. P2P 관련업체를 모두 합하면 총 50개의 회사가 있는 것으로 안다.

 

최근 P2P 부동산 투자 성적은?

지난 7월 26일, 안산시 관광호텔 P2P투자가 진행됐다. 당사 최고 높은 펀딩금액인 25억원을 펀딩하고 만기가 10개월인 상품이었다. 이 상품은 오픈 1시간만에 18억원이 투자됐고, 1시간 20분만에 약 500여명의 투자자가 몰려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P2P 성장 저해요소는 무엇인가?

대부업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어 1금융권과 실질적인 협업을 할 수 없다. 해외의 경우 해외 플랫폼은 사업자가 선출하고 대출자의 채권을 오픈하면 인터넷은행이나 시중은행에서 업무협약이 가능한데 우리나라는 합법이 아니어서 업무제휴를 할 수 없다.

 

법적으로 보완됐으면 하는 부분은?

후발업체일 경우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허위나 과장광고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법적으로 제재를 해주면 좀 더 건전한 투자환경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기억에 남는 투자자는?

회사로 직접 찾아오는 은퇴자들이 많다. 이들의 경우 직접 계약서를 보거나 부동산감정평가 등 세부내용을 꼼꼼하게 확인하려고 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 가치평가 분석은?

대출 신청이 들어오면 토지, 시공 등 담당하는 회사 관계자를 만나고 등기부를 열람한다. 또 시공사, 시행사 등 투자사 만나 사실 관계에 대해 분석을 하고 확정한다. 상가의 경우 직접 현장답사를 하고 시세대비 얼마나 싸게 분양을 내놓고 있는지 확인하거나 주변 편의시설 주변환경을 조사하고 있다.

 

미국 렌딩클럽과 중국 P2P금융 부실처럼 이같은 사태가 한국에서도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렌딩클럽은 P2P업계의 문제라기보다는 창업자나 개별회사의 도덕적 자질의 문제다. 중국의 경우 지급능력 등에 문제가 있는 부실 플랫폼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규제 도입에 따른 부작용 등 다양한 문제가 혼재돼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성장 스탠스이며, 향후 투자자 보호제도가 생겨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계획은?

높은 안정성이 보장되는 투자물건을 가져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투자자들이 급속도로 증가해서 물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사진=이코노믹리뷰 노연주 기자

 

[태그 관련기사]

[태그]

#

[관련기사]

김유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여백
여백
지식동영상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여백
여백
회사소개채용정보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YOU TUBE  |  경제M  |  PLAY G  |  ER TV  |  ZZIM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84 10F (운니동, 가든타워)  |  대표전화 : 02-6321-3000  |  팩스 02-6321-3001  |  기사문의 : 02-6321-3021  |  광고문의 02-6321-3012
등록번호 : 서울,아03560  |  등록일자 : 2015년 2월 2일  |  발행인 : 임관호  |  편집인 : 주태산  |  편집국장 : 문주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진혁
Copyright © 2017 이코노믹리뷰.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