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LS네트웍스

스포츠 브랜드 스케쳐스의 딜라이트가 출시 3년 만에 150만족을 판매하는 성과를 이뤘다.

22일 LS네트웍스에 따르면 스케쳐스의 딜라이트 제품이 복고스타일로 재 출시된 2013년 이후 150만족을 판매했다.

사실 처음 출시된 건 지난 1992년이지만, 국내에서는 20여년이 지난 2013년부터 선보인 제품으로, 딜라이트 익스트림 오리지널의 경우 출시 10개월만에 40만 족 판매를 돌파했다. 후속 모델인 골든팬더와 와일드팬더 역시 연달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스케쳐스 관계자는 “기본 아이템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딜라이트 익스트림 오리지널과 더불어 다양한 색상과 재질, 패턴을 조합한 신모델을 꾸준히 출시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해왔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여름을 맞아 딜라이트의 중창(미드솔)에 우븐 소재 갑피를 접목한 딜라이트 '우븐'을 출시하기도 했다.

스케쳐스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소비자의 심리에 발맞춰, 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