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SNS '테이스트로그'가 맛있는 와인과 특별한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꼭 가봐야 할 서울 시내 와인바 TOP 12’를 선정했다.

테이스트로그 사용자 리뷰와 평점 등을 반영한 자체 랭킹 시스템을 통해 선정된 12곳은 ▲먼데이블루스(양갈비 스테이크), ▲스토리오브와인(포르마지 파스타), ▲보타이드 버틀러(랍스터 파스타), ▲파씨오네(오리고기 스테이크), ▲인얼반(애플크림치즈피자), ▲스페인야시장(빠에야), ▲살롱드차차 홍대점(깻잎가득차차떡볶이), ▲에비뉴로즈(록키마운틴피자), ▲르쁘엥(전복소라버터구이), ▲와인아틀리에(동방명주 파스타), ▲Murmur(미트볼 토마토 파스타), ▲와인창고잡(치즈 플레이트)이었다.

이들은 와인과 궁합이 잘 맞으면서도 흔히 맛보기 어려운 독특한 안주를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해 테이스트로그를 사용하는 20~30대 여성으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다.

테이스트로그 이진희 대표는 “테이스트로그는 단순한 맛집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개별 메뉴를 평가하는 리뷰 방식으로 메뉴 선택의 고민까지 해결해준다.”며 “실제 맛을 본 사용자들의 객관적 평가를 기반으로 선정된 만큼 특별하게 와인을 즐기고 싶은 사용자라면 꼭 방문해 보길 권장한다”고 말했다.

테이스트로그는 50만 개의 맛집 정보가 담긴 사용자 참여형 맛집 정보 서비스로 서비스 출시 8개월만에 누적 사용자 12만명, 누적 기록은 8만개를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