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코노믹리뷰 DB

현대자동차가 6월2일 부산전시컨벤션센터(벡스코)에서 개막한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친환경차 전용 전시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는다.

현대차는 친환경차가 최근 업계의 큰 화두가 되고 있다는점에 착안,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전시하며 기술력 알리기에 나선다.

이달부터 양산 및 보급이 시작될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을 움직여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차다. 최고출력 88kW(120ps), 최대토크 295N·m(30kgf·m) 모터를 적용해 강력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 사진 = 이코노믹리뷰 DB
▲ 사진 = 이코노믹리뷰 DB

‘아이오닉’은 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이다.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함과 동시에 세계 유수의 차량들과 당당히 경쟁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