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6월2일 부슨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 별도의 상용관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유러피언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에 각기 용도에 맞게 다양한 특수장치를 장착해 새롭게 선보이는 ‘쏠라티 컨버전’과 프리미엄 21인승 대형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쏠라티 컨버전’은 ▲캠핑카 ▲앰뷸런스 ▲어린이버스 ▲장애인차 ▲냉장밴 ▲윈도우밴 등 총 6종의 특장차로 구성됐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캠핑카와 앰뷸런스 차량이 전시돼 이목을 잡았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최고급 독립 시트를 적용해 기존 우등고속버스보다 넓은 승객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좌석마다10.1인치 LED 모니터 장착,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등 각종 편의 및 안전사양을 적용한 최고급 대형버스다.
여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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