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6월 2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린 ‘2016 부산 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K7 하이브리드(HEV)의 외관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는 올해 초 출시된 신형 K7의 하이브리드 버전이다.
기존의 신형 K7 외관 디자인에 추가적으로 신규 LED 헤드램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준대형의 격에 맞는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하고 공기저항을 적게 받는 HEV 전용 휠을 장착했다.
▲친환경차를 의미하는 블루 컬러 베젤이 적용된 3구 타입 LED 헤드램프 ▲좌우로 보다 넓어져 볼륨감 있게 디자인된 범퍼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트렁크 리드 ▲헤드램프와 동일한 ‘Z’형상의 테일램프 등이 외관 디자인의 특징이다.
여헌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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