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서스 ES300h(자료사진) / 출처 = 렉서스코리아

렉서스가 향기를 입었다. 렉서스는 6월2일 개막한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디자이너 최범석의 더블유 드레스룸과 콜라보레이션해 제작한 향수 ‘CHORD'를 공개한다.

CHORD는 사람과 기계의 조화, 기계와 향의 조화를 지향한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렉서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모두 8종이다.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상징하는 1종과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공식 출시하는 올 뉴 GS 1종을 비롯해 국내 판매 중인 6개 라인업(IS, CT, ES, NX, RX, RC F)을 나타내는 6종의 'CHORD' 를 선보일 예정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 CHORD 는 더블유 드레스룸과의 콜라보를 통해 각 차량의 컨셉트와 디자인 및 타겟 고객층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철저히 고려해 개발했다"며 "고객의 기대를 넘어 모든 순간에 감동을 드린다는 렉서스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차량에 대한 이미지를 향기를 통해 각인시켜 기억에 남을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기획의도를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