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동탄 투시도. 

현대건설이 오는 6월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 짓는 ‘힐스테이트 동탄’ 본격 분양에 나선다. 동탄2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여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지하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 총 1479세대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이며, 전용면적별로 ▲61㎡ 150세대, ▲74㎡ 288세대, ▲84㎡ 1041세대로 이뤄진다. 평소 흔히 찾아볼 수 없는 61㎡·74㎡와 같은 틈새면적도 마련돼 있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 중심지에 위치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고, IoT(사물인터넷 : Internet of Things)기반의 최첨단시스템을 도입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교육·생활여건 ‘3박자’ 갖췄다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신도시 어디로든 이동이 쉽다. 또 제2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11월 개통을 준비하고 있는 SRT(수서발 고속철도)·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2021년 개통 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예정) 및 중심상권, 서울․수도권 주요 업무지역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은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1개소가 예정돼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유치원도 만들어진다.

단지의 남동측에는 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신리천과 가까워 자연을 품은 녹지도 풍부하다.

쾌적한 조경과 대단지 커뮤니티 제공

약 13%의 낮은 건폐율(대지면적에 대한 건축면적의 비율)로 아파트 간격이 비교적 넓고 조경면적도 45% 이상으로 쾌적한 단지로 꾸며진다. 또 단지 내 약 1.6㎞의 순환산책로는 운동, 건강, 친환경 공간이 연계된 ‘스칸디맘 산책로’로 조성한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입주고객의 사생활 보호나 단지 내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단지 배치 특화를 적용해 전체 가구의 90% 가량을 4Bay 맞통풍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아울러 남향 위주로 각 개별 세대의 채광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화(유치원 5대 제외)하여 안전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대형차량 및 초보 운전자들도 손쉽게 주차가 가능하도록 전체의 절반이 넘는 주차장이 너비 2.5m 이상의 광폭으로 만들며, 대단지답게 휘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 작은 도서관, 맘스&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출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에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주거기능을 선보인다. 단지 내의 다양한 시설들을 스마트폰․인터넷 등을 통해 조절할 수 있어 생활편의를 크게 높일 예정이다.기상시간이나 취침시간에 맞춰 조명 점·소등을 조절하고, 세대 현관문 개폐 여부 및 저층부의 창문 침입 여부 등도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최첨단 IoT를 활용한 편리한 생활과 쾌적한 교통․교육․자연환경을 갖춰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동탄2신도시의 분양시장이 최근 들어 다시 살아나고 있고, 동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라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아주 높은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