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은행, ‘Sh창업기업지원 보증서대출’ 출시

수협은행은 신용보증서 기반 창업자금대출 상품인 'Sh창업기업지원 보증서대출'을 출시했다.

'Sh창업기업지원 보증서대출'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여러 신용보증기관의 다양한 창업기업지원 우대보증 제도를 하나의 상품에 포함시킨 상품이다.

대출대상은 미래 성장성이 높은 예비창업자 및 사업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의 창업초기 사업자로, 신용보증서 발급에 제한이 없고 수협은행 대출가능등급 보유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신용보증기관의 신용보증서 보증한도까지 지원하며, 'Sh신용보증서Plus대출' 이용고객은 사업기간, 신용등급 및 신용보증서의 보증비율 등에 따라 보증서 대출금액의 최대 30%, 최고 1억5000만원까지 추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 국민은행, 시니어전용 ‘KB골든라이프 간편가입건강보험’ 판매 개시

KB국민은행이 단순한 보험 가입절차로 유병자, 고령자도 가입이 가능한 ‘KB골든라이프 간편가입건강보험’을 판매 개시했다.

KB손해보험이 출시한 ’KB골든라이프 간편가입건강보험’은 과거에 암치료를 받았거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자일지라도 3개 고지항목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별도 심사 없이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다.

3개 고지항목은 △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 및 추가검사 소견 여부 △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 △5년 이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이다.

보장금액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질병 진단시 최고 3천만원까지 지급하며,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입원이나 수술시에는 입원일당과 수술비가 지급된다.

보험기간은 5년 또는 10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00세까지 자동갱신 된다. 가입 가능 연령은 50세부터 75세까지이며, 가입자의 보험료 납입능력을 고려하여 환급률(0%, 50%,90%) 선택이 가능하다.

 

■ 신한카드, 2030세대 겨냥 ‘YOLO I(욜로아이)’ 출시

신한카드가 2030세대를 겨냥한 브랜드 ‘YOLO(욜로)’를 론칭하고 첫 상품으로 신한카드 ' YOLO i(욜로 아이)’를 출시했다.

YOLO는 ‘You Only Live Once’의 약자다. ‘한번 뿐인 당신의 인생’이라는 뜻을 담아 삶의 질에 중요한 가치를 둔 고객들을 위한 신한카드의 새로운 브랜드다.

이 카드는 택시, 영화(CGV·롯데시네마), 커피(스타벅스·커피빈), 베이커리(파리바게트·뚜레주르), 소셜커머스(쿠팡·티몬),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 등 6개 업종에서 최대 20%까지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 받을 수 있다.

총 6개의 업종의 할인율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데 고객 선택에 따라 20% 할인 업종 1개, 15% 할인 업종 2개, 10% 할인 업종 3개로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 디자인도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기본 디자인과 신진작가 5종의 디자인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카드는 1만5000원, 비자카드는 1만8000원이다.

 

■ 미래에셋대우, 효과적인 달러 투자처…'미래에셋우량KP펀드' 출시

미래에셋대우의 ‘미래에셋우량 채권(KP)펀드’가 쉽고 효과적인 달러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KP펀드는 미국 달러화에 투자하면서 높은 이자수익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거액 자산가들 사이에선 이미 큰 인기를 끌었지만, 거래단위가 커서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미래에셋우량KP펀드는 공모로 출시됨에 따라 투자금액과 현금화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투자가 가능해졌다. 투자기간이 30일만 넘으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환매가 가능하고 기존 KP에 직접투자가 어려웠던 일반 투자자도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우량KP 펀드는 국내공기업, 은행 같은 최우량 회사들이 발행한 달러 채권을 위주로 매수한다. 달러로 펀드를 매수 할 경우 환차익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비과세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안전한 투자처를 찾는 일반 투자자나 해외채권에 생소한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달러로 펀드를 매수할 경우 목표 수익률 연 2%에 달러 강세에 따른 환차익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시중은행의 수시형 달러 예금이 0.3% 내외, 증권사의 환매조건부채권(RP)이 1.0%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최소 2배에서 6배 가량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의 경우 환율 변동 위험 없이 원화로도 매수가 가능하며, 연간 1%의 프리미엄 수익 또한 얻을 수 있다. 목표 수익률 연 2%에 프리미엄 수익률 1%를 더해 약 3%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