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 INVEST
[하수의 분양포커스] ‘유령도시’ 영종지구, 비상(飛上)을 꿈꾸다GS건설,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1034가구 분양
   
▲ 스카이시티자이 현장사진 합성(출처=GS건설)

과거 ‘미분양 무덤’, ‘유령도시’라는 오명을 썼던 영종지구 부동산시장이 재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개발 및 외자 유치가 성과를 거두고 인구 유입이 이어지면서 집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

영종지구가 미분양 등 오랫동안 침체를 벗어나지 못했던 가장 큰 이유는 경제자유구역의 틀이 갖춰지기 전에 아파트 공급이 과다하게 이뤄지면서다. 실제 영종지구에서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1만여가구가 분양됐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다. 크고 작은 기업 이전 소식과 각종 개발 호재를 품고 매매가격이 오르고 거래가 늘면서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다.

이러한 영종하늘도시에 7년 만에 첫 신규 분양 아파트가 공급돼 주목된다. GS건설의 영종 ‘스카이시티자이’가 그 주인공이다.

◇공급 가구 수

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는 택지개발지구 A39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81-2)에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전용 면적 91~112㎡, 총 103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 △91A㎡ 269가구 △91B㎡ 269가구 △98A㎡ 162가구 △98B㎡ 240가구 △112㎡ 94가구로 최근 분양시장에서 대세로 자리 잡은 중소형이 아닌 준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GS건설의 차별화 전략이 숨어있다. 지금까지 영종지구에 공급된 아파트 1만4494가구 중 전용 85~100㎡의 공급은 1043가구인 약 7%에 불과하다. 영종하늘도시 주택공급계획 물량 중에서도 전용 85㎡ 초과 면적은 14.6%로 희소성을 지닌다. 게다가 영종하늘도시 내 전용 91~112㎡의 미분양은 현재 ‘제로’다.

GS건설 관계자는 “2014년 말 기준 영종지구 내 30~40대 연령은 전체의 약 40%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는 ‘2세대 동거’는 54%에 이른다”며, “영종지구 내 개발 사업 진척 시 30~40대 자녀 보유 직장인 이전 수요로 2세대 동거 비중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지구 내 증가하는 준중대형 수요에 맞춘 최적화된 단지”라고 전했다.

   
▲ 영종 스카이시티자이 평면도(출처=GS건설)

◇분양가 분석

영종스카이시티자이의 3.3㎡당 분양가는 7년 전 분양가와 비슷한 990만원대(서비스 확장 포함)로 책정됐다. 단지 주변의 ‘영종힐스테이트’와 ‘영종한양수자인’의 매매가는 3.3㎡당 1000만원 내외에 형성돼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2년 영종하늘도시에 입주한 ‘영종힐스테이트’ 전용 84㎡은 지난해 3월 2억7500만~3억원에 거래됐으나, 올해 3월 3억2000만~3억5500만원에 거래돼 평균 변동액이 1년 새 5500만원(평균 16~18%) 상승했다. 같은 시기 입주한 ‘하늘도시우미린2단지’ 전용 85㎡의 매매가 또한 2억7000만~ 2억9000만원에서 2억9000만~3억4500만원으로 올랐다.

전세가격도 상승 추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영종하늘도시(중산동)의 지난해 1분기 3.3㎡ 당 평균 전세가는 442.2만원이었으나 올 4월 646.8만원으로 204.6만원(46%) 올랐다. 석성징 스카이시티자이 분양소장은 “현재 영종지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파라다이스시티(카지노 복합리조트)와 같은 각종 개발계획의 본격화로 매매가와 전세가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개발호재 가시화로 인구 유입도 급증하고 있어 머지않아 제주도와 같이 뜨거운 부동산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 설계 특징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지구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남측에 서해바다가, 북측에는 석화산이 위치해 있으며, 좌우측에 총 21만5362㎡ 규모의 하늘체육공원과 힐링공원이 조성돼 있다. 남쪽으로 길이 7.8㎞, 183만1000㎡ 면적의 대규모 해안 테마 공원인 ‘씨사이드파크’(올해 상반기 운영 예정)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내부는 축구장 면적(6400㎡)의 4.2배 규모로 단지 내 50% 이상을 녹지로 조성해 쾌적한 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한가운데 대규모 중앙 광장인 ‘그랜드 워크’가 조성되며, 팽나무로 만든 이국적인 풍경의 ‘엘리시안 가든’과 전통적인 분위기의 ‘전통정원’의 테마공원도 조성된다. 아울러 영종도의 자연환경을 누리며 집 앞에서 가족들과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자이홈캠핑’ 공간도 마련된다.

다양한 IT(정보기술) 시스템도 단지 안에 대거 적용됐다.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APP 제공)’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가스밸브를 잠그거나, 공동현관 출입, 집 온도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원격검침시스템으로 중앙관리실에서 각 세대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도 자동으로 검침 가능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차책 도서관인 ‘이-북(E-book) 도서관’도 들어선다. 약 15만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입주민은 스마트폰, PC를 통해 직장, 집, 학교 어디에서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첨단 보안시스템도 눈에 띈다. ‘자이원패스카드’를 통해 공동현관 자동 문 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며, 카드에 있는 버튼을 터치하면 주차 위치 인식도 가능하다. 비상시에는 원패스 카드 비상 버튼을 통해 방재실로 위험 상황을 바로 알려 비상상황을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 영종 스카이시티자이 91A, 98B, 112타입 거실(출처=GS건설)

◇내부 디자인 특징

전용 면적 91A㎡, 98A㎡, 112㎡은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발코니 면적이 더 넓어져 확장 시 공간을 그만큼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채광과 환기, 통풍이 우수하고 실사용공간이 넓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전용 면적 91B㎡, 98B㎡는 탑상형으로 거실이 이면개방형으로 구성돼 거실 채광이 뛰어나고 개방감이 우수하다. 수납공간을 특화해 주부들에게 활용 가치가 높은 광폭 팬트리가 타입별로 제공된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알파룸을 도입했다. 주부를 위한 팬트리, 남편을 위한 서재, 자녀를 위한 공부방 등으로 다양하게 변형 가능하다. 같은 전용 면적의 타입도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각기 다른 ‘맞춤 아파트’로 조성될 전망이다. 모든 타입의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마련되며 특히 112㎡는 넉넉한 크기로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입지와 가치

영종지구는 송도·청라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IFEZ)로 공항 물류 및 문화‧관광‧레저 중심의 해양 복합도시로 개발 중이다. IFEZ 개발 규모 중 46.4%를 차지하며 사업비만 19조4969억원이다. 송도(10조4253억원), 청라(6조3528억원)와 비교해 그 규모가 훨씬 크다.

올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스파이어 IR(2020년 운영 예정)의 개발사업지를 영종지구로 선정하면서 3개의 복합리조트 사업(파라다이스시티, 인스파이어 IR, LOCZ 복합리조트)이 진행 중이다. 파라다이스시티(2017년 1단계 준공 예정)는 ‘14년 착공을 시작했고, LOCZ 복합리조트의 사업자인 미국계 기업 시저스가 함께할 사업파트너를 찾고 있다.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기업 이전 및 확장 소식과 잇따른 교통호재도 눈에 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신축 공사가 ‘17년 말 준공 및 개항을 앞두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SCK5공장을 이미 준공(‘15년 6월)하고 SCK3공장 신축도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3월 공항철도 영종역도 추가 개통됐다. 오랜 숙원 사업 중의 하나인 제3연륙교도 기본설계용역사(평화엔지니어링 컨소시엄)가 선정되어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대규모 테마공원도 조성된다. ‘씨사이드 파크’는 송도 센트럴파크 4배 이상 크기(183만1000㎡)의 해안 테마 파크로, 인천대교에서 구읍뱃터까지 총 길이 7.8㎞에 달한다.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레일바이크 등 수변 녹지 공간으로 구성되며 ‘15년 준공돼 올해 개장 예정이다.

   
▲ 영종하늘도시 지구단위계획도(출처=GS건설)

◇커뮤니티시설

단지 내 어린이집, 경로당은 물론 자이만의 대표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도 들어선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를 포함한 샤워실이 들어서며, 북카페와 라운지를 배치해 아이들과 부모가 토론과 다양한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또 단지 내 2개동 1층에 게스트 하우스가 조성돼 손님맞이용이나 각종 모임의 행사장소, 비즈니스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석성징 스카이시티자이 분양소장은 “각종 개발호재들의 현실화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영종하늘도시 내에서 7년 만에 ‘자이’ 브랜드가 신규로 들어서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스카이시티자이를 영종하늘도시의 최첨단기술을 접목한 영종하늘도시 대표적인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영종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3번지(운서역 2번 출구)에 오는 20일 개관 예정이다.

   
▲ 영종 스카이시티자이 투시도(출처=GS건설)

김하수 기자  |  hskim@econovill.com  |  승인 2016.05.15  17:51:38
김하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SPONSORED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동영상
PREV NEXT
여백
포토뉴스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