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약, 우리아이 안전캠페인 개최

 

동국제약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제5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12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은 야외활동 시 간편하게 지참할 수 있는 휴대용 구급가방 1000개를 보육시설에 무상으로 지원하는 동국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마데카솔 브랜드사이트 내, 커뮤니티 메뉴의 이벤트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에서 보육시설 관계자분들뿐만 아니라 아이 부모님들이 대신 신청하는 경우도 많았다"며 "부모님이 신청할 경우 해당 보육시설에 자녀의 이름으로 휴대용 구급가방을 전달하기 때문에 자녀의 기쁨도 배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전달되는 '휴대용 구급가방'에는 상처치료에 필요한 마데카솔연고를 비롯해, 밴드, 가위, 거즈 등 응급용품과, 해충의 접근을 막아 주는 디펜스벅스도 구비되어 있어 야외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 중 하나로 외출 시 긴 옷을 착용하고, 이처럼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모기기피제를 사용해 모기 노출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동아제약, 벌레물림치료제 '이치밴액' 발매

 

동아제약은 야외활동의 필수 상비약인 벌레물림치료제 '이치밴액'을 발매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이치밴액'은 벌레에 물려 생기는 가려움, 피부염, 두드러기, 부기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으로 L-멘톨과 dl-캄파가 함유돼 있어 환부에 상쾌한 청량감을 준다.

또한 둥근 볼 타입으로 부드럽게 잘 발리고 새지 않도록 설계 되었으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에 비해 작은 30mL 용기로 제작되어 야외활동에서의 휴대성을 강화했다. 특히 용기의 제품명이 야광으로 되어 있어 야간에도 쉽게 눈에 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따뜻해진 날씨로 야외활동이 많아진 만큼 벌레들에게 쉽게 노출되고 있다"며 "휴대하기 편한 이치밴액과 함께 기분 좋은 야외활동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