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3월 발표한 ‘고혈압·당뇨병의 치료·관리 등에 관한 적정성 평가’에 따르면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고혈압 환자 수는 약 721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흔히 고혈압을 '침묵의 살인자'라고 말한다. 진단하기도 쉽고 치료법도 어렵지 않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무심하게 지내기가 일쑤다.

고혈압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의 약 30% 이상에서 발견되는 흔한 질환이 됐고 나이에 따라 유병률이 증가되어, 노인에서는 절반 이상이 고혈압인 상태이다. 빠른 고령화 속도로 인하여 고혈압 유병자가 늘고 근래에는 젋은층의 고혈압 유병자도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고혈압은 관상동맥질환과 뇌졸중, 신부전 등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며 이 중 상당수의 환자는 생명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으로 빠져들게 한다.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보험회사가 고혈압 진단을 받거나 약을 복용하게 되면 3대 중대질병(고혈압,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지정하고 일단 성인질환을 보장하는 건강보험 가입을 제한하거나 가입절차가 매우 까다롭다.

▲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재인용)

이런 어려움과 걱정을 하나의 보험으로 보장하는 한화생명의 '고혈압케어 건강보험'이 있다.

한화생명의 ‘The따뜻한 고혈압케어건강보험’은 혈압이 높아도, 혈압약을 복용해도 제한 없이 간편심사로 가입 가능하다.

주요 성인질환인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말기 신부전증 진단시에도 관련 특약을 통해 각 2천만원까지 보장한다(가입금액 1천만원 기준)

고령층의 보장 기회를 높이기 위해 갱신주기를 15년으로 연장하고 보장기간도 100세까지 확대했다. 또한 고객이 장기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가입 후 15년 시점까지 뇌출혈이 발생하지 않으면 건강관리자금으로 200만원도 지급한다(가입금액 1천만원 기준, 1회한)

특징은 건강관리를 잘 해서 보험 가입 후 정상혈압을 유지할 경우, 보험료가 저렴한 일반상품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50% 이상 장해진단을 받으면 주계약은 물론 특약보험료까지 최대 15년 납입면제도 해준다.

1년 이상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고, 합병증과 입원력 없이 혈압이 정상 범위로 유지되면, 더 이상 치료가 필요치 않다는 의사의 소견서만 제출하면 된다.

가입연령은 30세~67세까지, 보장기간은 최대 100세(15년 단위 갱신)까지다. 40세가 주계약, 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 말기신부전증진단특약, 암진단특약, 암사망특약 등을 추가할 수 있다.

 

< 상품 특징 >

■ 고혈압 환자도 가입할 수 있다.(혈압이 높아도,고혈압 약을 먹고 있어도 가능)

■ 고혈압 외 성인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도 보장한다.

■ 건강관리를 잘 한 경우 건강관리자금을 지급(가입후 15년까지 뇌출혈이 없는 경우)한다.

■ 가입 후 정상 혈압이 유지되면 보험료가 저렴한 일반상품으로 전환 가능하다.

■ 사고나 질병으로 50%이상 장해진단을 받으면 주계약+특약보험료를 15년간 면제한다.

 

< 상품 내용 >

보험기간 : 주계약 -> 15년 만기(갱신형-최대 100세까지 갱신)

                   : 특약 (1)고혈압 정기특약 : 85세 까지 갱신

                             (2)급성심근경색증, 암사망, 말기신부전증 진단 특약: 100세까지 갱신,15 년만기

                             (3)고혈압 입원보장특약, 암진단 특약: 3년 만기 갱신

납입기간 : 전기납

납입주기 : 월납, 3개월납, 6개월납, 연납

가입나이 : 주계약 -> 30세~ 67세

                 : 갱신계약 -> 45세~ (100- 보험기간)세

* 상기 보험상품 관련내용은 요약된 자료이므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보험회사나 약관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 예금자보호여부 : 보호됨>